| 한글 | 관음현의 |
|---|---|
| 한자 | 觀音玄義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오중현의, 천태 지의, 장안 관정, 천태오소부 |
| 판본 | 목판본(永樂北藏) |
| 시대 | 중국 명(明) 정통(正統) 5년 |
| 간행연도 | 1440년 |
| 소장처 | 절강도서관(浙江圖書館) |
수나라 천태 지의가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의 현묘한 뜻을 해석하여 강설한 내용을 기록한 책
천태 지의(天台智顗, 538~597)가 『법화경』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이하 「보문품」)에 나타난 현묘한 뜻을 오중현의(五重玄義)로 해석하여 강설한 것을 그의 제자인 장안 관정(章安灌頂, 561~632)이 상하로 구성하여 두 권으로 기록한 책이다.
중국의 관음신앙은 동진(東晉) 이전부터 있었으나, 『법화경』의 한역(漢譯)을 통해 성행하였다. 특히 5세기 초 지금의 황하 서쪽인 하서(河西)에 도읍한 북량(北凉)의 왕이 큰 병이 있어 담무참(曇無讖, 385~433)의 권유로 「보문품」을 열심히 읽고 외워 병이 완치되었다. 이후 『법화경』 중 「보문품」만을 한 경전으로 만들어 『관음경(觀音經)』이라는 이름으로 유통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관음경』이라는 독립된 경전에 관한 깊은 뜻을 밝힌 주석서이며, 이를 『관음경현의(觀音經玄義)』, 『관음품현의(觀音品玄義)』, 『별행현의(別行玄義)』, 『별행현(別行玄)』이라고도 한다. 천태 지의가 강설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존하는 「보문품」의 주석서 중 가장 오래된 문헌이다.
천태 지의가 경전을 해석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경전 제목을 중심으로 깊고 미묘한 뜻을 전체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을 ‘현의(玄義)’라고 하는데, 이는 보통 ‘오중현의’를 가리킨다. 따라서 『관음현의』는 경전의 제목 해석[釋名]과 출체(出體), 명종(明宗), 변용(變用, 역용), 교상(敎相)의 다섯 가지 범주를 사용하여 「보문품」의 대의를 설한 것인데, 이 가운데 석명(釋名)에 대한 해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관세음(觀世音)과 보문(普門)이라는 다섯 글자를 풀이하면서 천태종의 교학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천태 지의만의 독특한 해석 방법으로 『법화경』의 취지에 의거하여 설명하고 있어 천태종의 사상적 깊이를 알 수 있는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관음현의』는 『관음의소(觀音義疏)』, 『금광명경현의(金光明經玄義)』, 『금광명경문구(金光明經文句)』, 『관무량수불경소(觀無量壽佛經疏)』와 함께 천태오소부(天台五小部)의 하나로 천태종의 주요 문헌이다. 『수천태지자대사별전(隋天台智者大師別傳)』과 『속고승전』에는 천태 지의가 일곱 살에 「보문품」을 외웠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러한 사실로 보면 그가 어린 시절부터 관음 신앙에 깊은 관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의 저술 중 「보문품」에 대한 해석서인 『관음현의』와 『관음의소』 두 권의 강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 집필자 : 불교백과1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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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法界圓融 像無所像 真如清淨 化無所化 雖像無所像 無所而不像 化無所化 無所而不化 故無在 無不在 化應九道之身 處有不永寂 入不二之旨 是以三業致請蒙脫苦涯 四弘為誓使霑上樂 故娑婆世界受無畏之名 寶藏佛所稟觀音之目 已成種覺 號正法明 次當補處 稱為普光功德 其本迹若此 寧可測知 方便隨緣 趣舉一名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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