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운심게작법무 |
|---|---|
| 한자 | 運心偈作法舞 |
| 유형 | 문화예술 |
| 키워드 | 운심게, 착복무, 작법무, 향화게 작법무, 만석중놀이 |
| 시대 | 근・현대 |
| 관련인물 | 일응 스님, 석정 스님, 인오 스님, 인묵 스님 |
운심공양 진언과 공양찬탄의 게송에 의한 작법무
운심공양(運心供養) 진언과 공양찬탄의 게송에 의한 작법무를 말한다. 착복무, 일명 나비춤은 향화게·도량게·다게·삼귀의·모란찬·오공양·구원겁중·자귀의불·정례·지옥게·긔경·사방요신·운심게·만다라·삼남태·대각석가존·옴남·창혼작법 등 18가지가 있었으나 요즈음은 도량게·다게·삼귀의·오공양·운심게작법무 정도가 행해진다. 공양을 찬탄하는 운심게작법무는 향화게작법무와 거의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향화게는 18구의 가사를 지닌 데 비해 운심게는 “원차향화변법계(願此香花遍法界) 보공무진삼보해(普供無盡三寶海) 자비수공증선근(慈悲受供增善根) 영법주세보불은(令法住世報佛恩)~향 공양이 법계에 두루하도록, 다함없는 삼보께 올리오니, 자비로써 공양 받으시고 선근을 길러 불법을 펼쳐 부처님 은혜 갚겠습니다”라는 4구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주로 향화게작법무를 해 왔으나 요즈음은 거의 행하는 바가 없고, 영남 지역에는 운심게작법무가 없다. 이와 달리 호남 지역에서는 운심게작법무를 비중 있게 행해 오다 198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재를 단체 종목으로 지정할 때 전주 출신 일응(一應, 1920~2003)이 작법무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데에는 일응 스님 운심게작법무가 지닌 고유성과 예술성이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향화게작법무가 30분~1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운심게작법무도 선(先)작법 후(後)작법을 모두 갖추어 행하면 40분이 소요될 정도로 장엄하다.
운심게작법은 상단권공과 식당작법 등에서 행해지고, 일응 스님은 만석중놀이에서도 운심게작법무를 하였다. 완제 운심게작법무의 선작법은 운심게 진언을 세 번 송주하는 가운데 시방(十方)으로 연꽃을 치며 춘다. 선작법의 마무리로 “유원제불 애강도량 수차공양” 하면, 그 소리를 듣고 후작법이 시작된다. 후작법에는 팔방요신까지 있어 이를 모두 행하려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므로 비구승만이 출 수 있다고 하였으나, 요즈음은 간추려서 행한다.
전북 영산작법의 작법무 보유자 석정(이강선, 1939~2019) 스님이 작고하여 현재는 제2세대에 의해 전승되고, 일응 스님께 직접 배운 인오 스님을 비롯하여 전주, 광주 일대의 승려들이 일응 스님의 운심게작법무를 전승하고 있다.
· 집필자 :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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