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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양작법무

한글오공양작법무
한자五供養作法舞
유형문화예술
키워드육법공양, 오공양, 착복무, 나비춤
공양을 올리며 불보살의 가지를 비는 작법무
공양을 올리며 불보살의 가지(加持), 즉 부처님의 보호로 재난이 없기를 비는 작법무이다. 불가에는 향(香)·등(燈)·차(茶)·화(花)·과(果)·미(米)를 불보살 전에 올리는 육법공양이 있으나 재장에서는 오공양작법무로 행한다. “상래가지(上來加持) 이흘변화무궁이차향수(已訖變化無窮以此香需) 특신공양(特伸供養) …(중략)… 애강도량(哀降道場) 수차공양(受此供養)~여섯 가지 올리는 공양물이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연향(燃香), 연등(燃燈), 선다(仙茶), 선화(仙花), 선과(仙果), 향미(香米)가 되어 위없는 자비로써 받으시기를 기원”하는 범패에 맞추어 착복무(나비춤)를 춘다. 『화엄경』에서는 “육법공양이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하는 것이며, 중생을 이롭게 하고 구제하려는 보살의 뜻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며, 보리심을 잃지 않는 것”으로 설하고 있다. 불교적인 교의를 더욱 확대하여 등(燈)은 밝은 지혜인 반야를 상징하여 반야등(般若燈), 향은 번뇌에서 벗어난 해탈을 상징하여 해탈향(解脫香), 차(茶)는 열반을 상징하여 감로다(甘露茶), 꽃은 수행을 상징하여 만행화(萬行花), 과일은 수행의 열매를 상징하여 보리과(菩提果), 쌀은 선정을 통해 얻는 환희심을 상징하여 선열미(禪悅米)라 하기도 한다. 범패의 가사는 여섯 가지 공양물을 노래하나 작법무의 제목은 오공양작법이라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며, 영남범음범패보존회장 한파 스님(1951~2016)은 “여섯 가지 공양물 중 꽃은 들고 춤을 추므로 오공양이라 한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몇 가지의 공양물이든 법 공양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원을 세우고 수행 정진하는 실천 의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오공양작법무의 작법의미는 한결같다.
· 집필자 :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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