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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교범패

한글경제 서교범패
한자京制 西郊梵唄
유형문화예술
키워드경제범패, 동교범패, 서교범패, 동만월, 서만월, 송암 스님
시대조선 말기~현대
관련장소봉원사, 진관사, 백련사 외.
관련인물서만월, 박송암, 동주 원명, 동희 스님
한양 도성 서부지역 사찰 어장과 그 제자들이 전승해 온 범패
억불정책으로 승려가 도성을 출입할 수 없는 가운데, 사대문 인근 동교의 만월, 서교의 만월 어장을 중심으로 바깥채비 어산 계맥이 확산되어 왔다. 승려의 도성 출입 금지는 공식적인 의미였을 뿐 왕실 관련 의례를 암묵적으로 행해 왔고, 재를 지내면 동교・서교 가릴 것 없이 모든 스님들이 의례에 참여하였다. 이들 중 서교 어장 만월 스님의 제자로는 백련사의 범호(梵湖), 봉원사의 월하(月河), 진관사의 운제(雲濟) 스님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있는 봉원사 영산재를 비롯하여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 어산단이 대개 서교의 범패 계맥을 잇고 있다. 일찍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간파한 송암 스님은 1969년 봉원사 내 옥천범음대학을 설립하여 범패 전승의 터를 마련하였다. 1973년 봉원사 영산재를 통하여 운공(耘空, 1902~1982), 벽응(碧應, 1905~2000), 송암(松巖, 1915~2000) 스님이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87년에 ‘영산재’로 통합 지정되었으며, 범패에는 송암・벽응・운공 스님, 장엄에는 지광(志光, 1925~1996) 스님, 작법무에는 일응(一應, 1920~2003) 스님이 기능보유자가 되었고,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대 접어들어 송암 스님을 비롯하여 보유자가 모두 입적하였고, 2005년 11월 15일에 구해 스님(1943~현재)이 범패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3월에 인간문화재 칭호를 부여받았다. 봉원사에서 태어난 구해 스님은 조부 금성(錦城) 스님, 부친 기월(起月) 스님을 비롯하여 화담・운파・만봉 스님 등에게서 두루 수학하여 2012년 짓소리 12대목을 실창・강의한 바 있다. 송암 스님 문하에서 성장한 동희 스님(1945~현재)은 진관사 수륙재 어장, 동주 원명 스님(1945~현재)은 서울시문화재 제43호 경제어산 보유자, 능화 스님(1959~현재)과 일초 스님(1960~현재)은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가・나의 보유자이다.
· 집필자 : 윤소희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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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패와 작법-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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