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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전

한글목련전
한자目連傳
유형문화예술
키워드월인석보, 불설대목련경
시대조선시대
연도1459년
불전에서 유래한 조선시대의 소설 작품
불전(佛典)에서 유래한 조선시대 소설이다. 세조가 1459년(세조 5) 간행한 『월인석보(月印釋譜)』에 처음 등장하였다. 「목련전」은 불경 내용을 충실히 번역한 국문 서사물인데, 이야기의 저본은 『불설대목련경(佛說大目蓮經)』이다. 조선시대에 불교 홍포의 서사물로 널리 유포되었다. 판본으로는 국문본과 한문본이 모두 전한다. 국문본으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559년(명종 14) 순창 무량사(無量寺)에서 간행한 『월인석보』 권23 수록본이고, 한문본으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536년(중종 31) 연기사(烟起寺)에서 간행한 것이다. 이후 목판본, 필사본 이본이 다수 전한다. 왕사성(王舍城)의 나복(羅卜)은 아버지를 여의고 시묘(侍墓)를 마친 뒤, 금지국(金地國)으로 장사를 떠난다. 어머니 청제부인(靑提夫人)이 갖은 악행을 자행하는 동안, 나복은 돈을 많이 벌어서 돌아와 어머니를 모신다. 청제부인은 악행으로 갑자기 죽고, 어머니의 시묘를 마친 나복은 부처에게 출가하여 목련존자(目連尊者)가 된다. 청제부인이 지옥에 있음을 부처에게 들은 목련은, 팔대(八大) 지옥을 다니면서 어머니를 찾다가 결국 아비지옥(阿鼻地獄)에서 재회한다. 청제부인은 부처와 목련의 도움으로 지옥에서 벗어나 인간으로 환생한 뒤 도리천(忉利天)에 태어난다. 「목련전」은 목련의 희생적 행위가 서사의 기본을 이룬다. 효행의 지고한 가치와 중생 제도를 향한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 그리고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을 보여 주는 서사문학이다. 불전문학의 한국적 전개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다.
· 집필자 : 김종진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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