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미황사 |
|---|---|
| 한자 | 美黃寺 |
| 유형 | 사찰 |
| 키워드 | 대흥사, 서산 휴정, 연담 유일, 의조, 템플스테이 |
|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
| 종단정보 |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
| 관련인물 | 의조(義照), 소요 태능(逍遙太能) 연담 유일(蓮潭有一) |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사찰
미황사는 749년(경덕왕 8)에 의조(義照)가 창건하였다. 절이 위치한 달마산은 달마대사가 머무르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산내에 12개의 암자가 있었다. 1264년(고려 원종 5) 중국에서 온 배가 달마산 앞바다에 이르렀다. 중국인들이 산을 향해 예를 올리며 “참으로 달마대사가 항상 머무를 만하다.”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598년(선조 31)에 만선(晩善)이 중건하였다. 조선 중기 서산 휴정(西山休靜)이 대흥사에 의발을 전한 이래 여러 고승이 대흥사에 모여들었고 미황사에도 주석하였다. 특히 소요 태능(逍遙太能, 1562~1649)의 법손들이 미황사에서 수행하였고, 지금도 부도밭에는 이분들의 부도가 남아 있다. 조선 후기에는 당대 교학의 대가 연담 유일(蓮潭有一, 1720~1799)이 머물며 저술과 교육에 힘썼다.
가람은 보물인 대웅보전과 응진당을 중심으로 명부전, 삼성각, 만하당, 달마전, 자하루, 부도암, 하심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이래 자운, 현공, 금강 등이 노력하여 어엿한 가람을 일구었다. 대웅보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이고, 지붕은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1754년(영조 30)에 중수하였다. 안에는 17세기 중엽의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였다. 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에 새긴 연꽃무늬, 자라, 게 등의 모습이 이채롭다. 응진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팔작지붕 건물이다. 안에는 십육나한상을 조각과 그림으로 봉안하였다. 또 다른 보물로 1727년(영조 3)에 조성한 괘불이 있다. 괘불은 세로 1,190㎝, 가로 484㎝의 거대한 크기이다. 본존불을 화면 가득하게 배치하고 아랫부분에 용왕과 용녀를 묘사하였다. 가뭄이 심할 때, 이 괘불을 걸고 지성을 드리면 용왕이 감응하여 비를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미황사는 템플스테이 사찰로 유명하다. 해남의 수려한 자연과 달마산의 기운, 그리고 절이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다. 절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들에게 불법의 진리와 수행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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