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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한글도선사
한자道詵寺
유형사찰
키워드도선, 청담, 108산사순례기도회
주소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173길 504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
관련인물도선(道詵), 청담(靑潭), 성철(性徹), 진불장 혜성(振佛獎慧惺), 선묵 혜자(禪黙慧慈)
도선이 창건하고 청담이 중흥시킨 포교·복지·교육 사찰
도선사는 통일신라 시대 862년(경문왕 2)에 도선(道詵) 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도선은 천년 후의 말법시대에는 불법이 쇠퇴하는데 이곳의 산세가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며 절을 세웠다. 이어 큰 바위를 주장자로 갈라 관음보살상을 조성하였다. 이후의 역사는 전하지 않고 조선 후기의 중창 사실 등이 남아 있다.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을 쌓을 때 의승군들이 절에 머물렀다. 1863년(철종 14)에는 전각을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하였다. 1887년(고종 24)에는 오층탑을 조성하였다. 현대 들어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한 청담(靑潭, 1902~1971)이 1961년부터 절을 크게 중흥시켰다. 1964년에는 청담과 성철(性徹, 1912~1993)이 절에 실달학원(悉達學園)을 창설하여 불교의 미래를 위한 승가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후 송타 혜명(1927~2009), 진불 혜성(1937~2018), 경하 현성(1938~2018), 혜암 동광, 보관 광복, 선묵 혜자, 송산 도서 등이 주지를 맡아 법등을 이어 오고 있다. 도선사는 전국의 명찰을 참배하며 기도하는 108산사순례기도회를 시작한 곳으로 유명하다. 선묵 혜자가 2006년 도선사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사찰순례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였다. 가람은 대웅전, 명부전, 삼성각, 호국참회원, 천왕문, 범종각, 적묵당, 청담기념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보문화재로는 마애불입상, 목조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상, 석조독성상, 석조관음보살좌상, 청동종과 일괄 유물 등이 서울시 유형문화재이다. 마애불입상은 높이 8.43m로 도선이 절을 창건하고 조성하였다는 전설이 있지만 양식상으로 보면 조선 전기로 보인다. 신체 비례가 비현실적이고 사각형의 얼굴과 밋밋한 옷주름 등이 고려의 마애불 형식을 계승하였다. 목조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상은 원래 1740년(영조 16)에 도봉산 원통암에서 조성하여 삼각산 진관암(津寬庵)에 봉안하였었다. 석조독성상은 18세기에 조성하였고 1876년(고종 13)에 개분(改紛)하였다. 남아 있는 사례가 드문 중요한 성보이다. 석조관음보살좌상은 1670년 당시의 유명한 조각승 승호(勝浩) 등이 조성하고 1733년 진관사에서 중수하였다. 청동종과 일괄 유물은 1972년 청담대종사 사리탑 조성 공사 중에 지하에서 발견하였다. 고려 범종 1점, 청동의 수저 5점, 젓가락 1짝, 국자 2점, 동경(銅鏡) 1점(일본 에도시대), 상평통보 동전 1점 등이다. 시대와 지역을 달리하는 여러 유물을 통해 이 터가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지였음을 알 수 있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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