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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산청)

한글대원사
한자大源寺
유형사찰
키워드연기 조사(緣起祖師), 동국제일선원, 배례석
주소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
관련인물연기(緣起), 운권(雲捲), 만허당(滿虛堂) 법일(法一)
신라 때 창건한 비구니 수행 도량
대원사는 신라시대 548년(진흥왕 9)에 연기(緣起)가 평원사(平原寺)로 창건하였다. 이후의 역사는 전하지 않고, 조선 후기 1685년(숙종 11)에 운권(雲捲)이 옛터에 법당을 짓고 대원암이라고 하였다. 1724년(경종 4) 태흠이 사리탑을 중수하였고, 1784년(정조 8) 탑을 중수하다가 사리 72과를 발견하였다. 191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17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당시 전각은 모두 12동 184칸이었다. 1948년 여순사건의 혼란 중에 전소되었다. 1955년 만허당(滿虛堂) 법일(法一, 1904~1991)이 주지를 맡으면서 오늘날 가람의 틀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1959년 사리전을 지어 동국제일선원을 개원,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서의 사격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1962년에는 대웅전과 천광전을 중건하였다. 1967년 원통보전을 중창하고 산왕각을 신축하였다. 1972년에는 범종각과 봉상루를 신축하였다. 가람은 대웅전, 원통보전, 천광전, 종각, 산왕각, 청풍료, 사리전, 다층석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보문화재로는 다층석탑(보물)과 1700년(숙종 26)에 지리산 무위암에서 조성한 목조보살좌상, 1701년(숙종 27)에 조성한 반자(飯子), 1794년(정조 18)에 봉안한 신중도 등이 있다. 1784년에 중건한 다층석탑은 2단의 기단과 8층의 탑신 그리고 머리 장식을 지녔다. 기단 2층 모서리에 흔히 새기는 기둥 모양 대신 인물상을 조각하고, 각 면에는 합장 자세의 공양좌상(供養坐像)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8층의 지붕돌에는 풍경이 달려 있다. 탑 앞에 놓인 배례석 옆면에 “석가불사리탑을 1784년에 중건하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조선 전기의 양식을 지녔으므로 이때부터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가불사리탑으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다. 마음이 맑은 사람은 근처 연못에 비친 탑의 그림자로 탑 안의 사리를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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