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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사

한글대각사
한자大覺寺
유형사찰
키워드백용성, 대각교, 삼장역회, 백범 김구, 백용성 대종사 총서
주소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87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총본산
관련인물백용성
백용성이 창건한 대각교의 도심포교, 수행 도량
대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의 총본산이다. 1916년 백용성이 대각 사상과 대중 포교의 도량으로 창건하였다. 백용성(白龍城, 1864~1940)은 주권상실기 대각교(大覺敎)를 창립하여 새로운 불교를 선도하고, 3.1운동의 민족대표를 맡았던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1879년 16세 때 가야산 해인사 극락암으로 정식 출가한 이래 치열한 수행을 통해 근현대불교의 고승이 되었다. 3.1운동으로 체포되어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옥중에서 그는 타 종교의 경전과 포교서들이 모두 한글로 되어 있음을 보고 불교경전의 한글화, 대중화에 대한 원을 세웠다. 이후 삼장역회(三藏譯會)를 설립하여 많은 경전을 번역하고 불법을 대중화하는 여러 책을 집필하였다. 대각사 창건 직전까지 그는 선종 임제파 강구소를 운영하며 가회동에서 참선 포교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러한 대중 포교를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민가를 구입하여 대각사를 창건하였다. 대각사는 전통불교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포교와 수행을 전개하는 획기적인 도량이었다. 백용성은 일요법회를 개설하여 법당에서 풍금을 연주하며 아이들과 찬불가를 불렀다. 청소년 포교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대각교 아동교과서』를 편찬하기도 하였다. 또한 부인선원을 두어 출가자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참선 수행을 대중 속으로 확대하였다. 1927년 백용성은 이곳에서 대각교를 설립하였다. 함양과 용정, 대덕에 지부를 두고 일제의 억압에서 국외로 피신한 동포들을 지원하였다. 그는 사원경제의 자립을 위해서는 승가가 직접 경작, 생산하며 수행해야 한다는 선농일치운동(禪農一致運動)을 전개하였다. 대각사는 이러한 백용성의 자주불교, 민족불교 실천의 핵심 도량으로 거듭났다. 1946년 백범 김구는 대각사를 참배하며 그의 민족운동에 대한 위업을 칭송하였다. 1969년에는 이곳에서 대각교 창립 정신을 기리고 대각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재단법인 대각회를 설립하였다. 1986년에는 창건 당시부터 있었던 대각성전을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중건하였다. 2층까지는 현대식 건물이고, 3층은 전통식 전각이다. 가람은 대각성전을 중심으로 일주문과 범종각, 심검당과 대각회사적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집필자 : 한상길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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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김광식 | 서울: 동국대학교출판부 | 2017 상세정보
  • 龍城스님의 중반기의 생애
    학술논문 한태식(보광) | 대각사상 | 2 | 서울: 대각사상연구원 | 1999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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