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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사

한글남장사
한자南長寺
유형사찰
키워드진감 혜소(眞鑑慧昭), 각원(覺圓), 『구원집(九畹集)』, 『독암유고(獨庵遺稿)』
주소경북 상주시 남장1길 259-22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관련인물진감 혜소(眞鑑慧昭), 각원(覺圓)
우리나라 범패의 시조 진감 국사가 창건한 사찰
남장사는 통일신라 830년(흥덕왕 5)에 진감 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 774~850)가 장백사(長柏寺)로 창건하였다. 혜소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범패를 도입한 인물이다. 804년(애장왕 5)에 중국에 유학하여 830년(흥덕왕 5)에 귀국, 장백사를 창건하였다. 고려시대 1186년(명종 16) 각원(覺圓)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왜란 중에 소실되었다가 1621년(광해군 13) 이후 영산전을 신축하고, 금당 등을 중창하였다. 조선시대 절의 역사는 현전하는 이 시기의 여러 성보문화재를 통해 알 수 있다. 15세기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1645년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17세기의 관음선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18세기 초의 보광전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등이 절의 번성을 말해 준다. 절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8점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조선 후기 절에서는 개인의 문집 목판을 제작한 일도 있었다. 1656년(효종 7) 이춘원(李春元, 1571~1634)의 『구원집(九畹集)』 목활자본과 1760년(영조 36) 조선 전기의 문신 조종경(趙宗敬, 1495~1535)의 『독암유고(獨庵遺稿)』 증보판이다. 사찰은 경전을 간행하는 전문 기술과 노동력을 지녔으므로 유학자들의 문집 간행은 흔한 일이었다. 억불의 시대에서 승도들은 지역의 유력 가문이나 세력가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가람은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영산전·보광전·금륜전·향로전·진영각·범종각·설법전·삼층석탑·일주문·다향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음선원(觀音禪院)과 중고암(中高庵)이 소속 암자이다. 극락보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을 봉안하였고, 보광전에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봉안하였다. 이 전각은 원래 이름이 무량전이었고, 아미타여래가 설법하는 모습을 목불로 조성하였다. 중앙에 아미타여래를 배치하고, 상하 4단으로 나뉘어 아래에서부터 사천왕상, 8대보살과 범천·제석천, 10대제자 등을 좌우 대칭으로 배열하였다. 존상들 사이에 연봉오리와 연잎, 넝쿨로 장엄하여 아미타불이 설법하는 연화세계를 잘 나타냈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철제임에도 단아하고 부드러운 얼굴 표현, 둥글고 부드러운 조형감각이 빼어나다. 조선 전기의 유일한 철불이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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