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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한글관룡사
한자觀龍寺
유형사찰
키워드원효, 반야용선, 선재동자
주소경남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종단정보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
관련인물원효, 추담(秋潭)
원효가 『화엄경』을 강의하였다는 통일신라의 사찰
관룡사는 349년에 창건되어 583년(진평왕 5)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또한 원효가 이 절에서 1천 명의 중국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748년(경덕왕 7) 추담(秋潭)이 중건하였고, 이 무렵 약사전의 석조여래좌상을 조성하였다. 이후 고려시대 역사는 공백으로 남아 있다. 조선시대 1401년(태종 1)에 대웅전을 중건하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여러 전각을 1617년(광해군 9)에 중창하였다. 대웅전의 관음보살 벽화를 이때 조성하였다. 1630년(인조 8) 5월에는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였고, 1652년(효종 3)에는 명부전의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판관상 등의 17존상을 봉안하였다. 이후 1712년(숙종 38)에 대웅전을 보수하고 이듬해에는 천왕문과 약사전의 단청을 새로 하였다. 1729년(영조 5)에는 영산전을 새로 짓고 팔상도를 봉안하였다. 가람은 대웅전, 응진전, 약사전, 명부전, 칠성각, 산령각, 원음각, 범종루, 함월당, 안양료, 삼층석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보문화재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 약사전, 석조여래좌상 등과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과 옆면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안에는 1630년에 조성한 석가여래불을 본존으로 약사여래, 아미타여래의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불단의 뒤쪽에는 선재동자가 관음보살에게 법을 청하는 벽화가 있다. 아름다운 채색과 구도가 관음보살의 자비심을 잘 나타내는 18세기의 불화이다. 약사전은 앞면과 옆면 1칸의 맞배지붕 전각인데 조선 전기의 양식을 잘 지니고 있다. 안에는 고려시대에 조성한 석조여래좌상을 봉안하였다. 약사전의 불상이므로 약사불로 조성하였을 것이나 약함 등의 지물은 보이지 않는다. 3단의 대좌에는 연꽃무늬와 안상을 잘 표현하였다.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절에서 500m 떨어진 산 능선에 있다. ‘용선’은 ‘반야용선(般若龍船)’의 줄임말로 사람이 죽어서 정토세상으로 갈 때 타고 가는 배이다. 그러므로 이 불상은 정토의 주불인 아미타불인 듯하다. 균형 잡힌 신체와 상중하의 대좌 양식 등이 신라 하대 9세기의 특징을 지녔다.
· 집필자 : 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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