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명허 동근 |
|---|---|
| 한자 | 明虛東根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1897 |
| 시대 | 근현대 |
| 출생 | 1897년 |
| 입적 | 1970년 11월 20일(음) |
| 호 | 명허(明虛) |
| 주요 주석처 | 금강산 유점사, 부산 금용암 |
| 비 소재지 | 부산 금용암 |
검소하게 살면서 화두 참구한 선승
검소하게 살면서 화두를 참구하고 후학을 지도한 20세기의 선승이다.
1897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박대흡(朴大洽). 1912년 풍곡 신원(楓谷信元) 스님을 은사로 남양주 불암사에서 출가했다. 수계 후 금강산 마하연, 덕숭산 정혜사, 부산 범어사, 합천 해인사 등 선원에서 정진했다. 1960년대 대구 동화사에서 효봉, 성철, 보성, 도견 스님 등과 참선 수행을 했다.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화두를 참구하는 수행에 몰두했다. 호랑이 같은 기상으로 후학들을 경책하고 시주 은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생 검소하게 살았으며, 유품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오를 때 지녔던 목탁, 요령, 단주, 『선관책진(禪關策進)』 1권이 전부였다.
1970년 11월 20일(음력) 오전 11시 해인사 홍제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60년, 세수 73세. 장례는 총림장(3일)으로 엄수됐으며, 다비를 마친 후 유지를 받들어 가야산에 산골(散骨)했다. 상좌로는 석옹, 태정, 종학, 일면, 현선, 태공 스님이 있다.
· 집필자 : 이성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