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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 종협

한글고송 종협
한자古松宗協
유형인물
키워드1906
시대근현대
출생1906년 10월 10일
입적2003년 9월 22일
고송(古松)
주요 주석처합천 해인사
비 소재지합천 해인사, 속초 신흥사
수행과 전법에 일생 바친 선사
수행과 전법에 일생 바친 20세기의 선사(禪師)이다. 1906년 10월 10일 경북 영천군 신령면 부산동 726번지에서 출생했다.(1999년 2월 『중앙일보』 기사에는 1905년 출생으로 나온다.) 1920년 10월 15일 팔공산 파계사에서 상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1923년 용성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1925년 도봉산 망월사에서 용성 스님이 주도한 결사에 동참하고, 이후 금강산 마하연·유점사·표훈사·신계사와 묘향산 보현사에서 수행했다. 덕숭산 정혜사와 금강산 마하연에서 만공 스님을 모시고 정진했다. 석우 스님 상좌인 우봉 스님과 중국 대륙을 만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오대산 한암 스님 회상에서 공부했다. 고송(古松)이란 법호는 1938년 12월 오대산 상원사에서 한암 스님에게 받은 것이다. 전법게송은 다음과 같다. “경도 읽지 않고 좌선도 하지 않으며, 말없이 상대하니 이 무슨 종(宗)인고, 풍류 아닌 곳에 풍류 넘치니, 푸른 봉우리 천년 묵은 고송 빼어났네(不讀金文不座禪 無言相對是何宗 非風流處風流足 碧峰千年秀古松).” 서울 선학원에서 만해 스님 지도를 받았으며, 불교 잡지 간행에도 참여했다. 생전에 『불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해 스님은 앉은키는 커도, 선키가 작아 놀림을 당하면 ‘내가 키는 작아도 뱀한테 코는 안 물린다’고 하셨다.”라고 회고한 바 있다. 1940년대 초반 파계사로 돌아와 주지와 조실을 맡아 도량을 일신하고 후학을 지도했다.(1999년 2월 『중앙일보』 기사에는 1954년부터 파계사에 주석한 것으로 나온다.) 경북교구종무원 감찰국장, 조계종 감찰원장을 지내고, 1978년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대됐다, 원로의원에서 사퇴한 것은 1997년 12월 11일이다. 2003년 9월 22일(양력) 0시 40분 세수 97세, 법랍 83년으로 원적에 들 때까지 파계사에 주석했으며, 임종게를 따로 남기지 않았다. 영결식은 9월 24일 스님의 평소 뜻에 따라 파계사에서 간소하게 엄수됐다.
· 집필자 :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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