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의적 |
|---|---|
| 한자 | 義寂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보살계본소, 법화경론술기, 무량수경술의기 |
| 시대 | 신라 |
| 출생 | 7세기 |
| 입적 | 8세기 초 |
7세기 후반~8세기 초에 활동한 신라의 사상가
신라 출신으로 7세기 후반에서 8세기 초에 활동한 사상가이다. 다양한 분야의 저술을 남겨 원효(元曉, 617~686), 태현(太賢), 경흥(憬興)과 함께 신라불교를 대표하는 저술가로 평가된다. 그러나 행적과 불교계에서의 위상 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당(唐) 현장(玄奘, 602?~664)의 문하에서 수학했지만, 귀국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670년에 신라에 귀국한 의상을 690년경에 만나 화엄 사상과 관련해 치밀하게 대론(對論)한 행적이 전한다. 기본적으로 대사는 법상종(法相宗) 소속의 승려인데, 의상을 만나서 화엄종으로 전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달리 의적이 의상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학문적 논의를 주고받은 것이고, 실제 그의 학문적 계통은 법상종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있다.
대사는 20여 종의 저술을 남겼는데, 그 목록을 보면 『반야경』·『법화경』·『열반경』 및 정토계 경전과 유식(唯識)계 논서가 중심이 된다. 여러 경에 두루 관심을 보인 것은 당시 신라불교에서 여러 분야를 두루 학습하던 경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현재 전하는 문헌은 『보살계본소(菩薩戒本疏)』·『법화경집험기(法華經集驗記)』·『법화경론술기(法華經論述記)』 세 권이고, 『무량수경술의기(無量壽經述義記)』는 여러 문헌에서 인용된 것을 묶은 복원본 형태로 전해진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