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서옹 석호 |
|---|---|
| 한자 | 西翁石虎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참사람, 백양사, 종정 |
| 시대 | 근현대 |
| 출생 | 1912년 10월 10일(음) |
| 입적 | 2003년 12월 23일 |
| 호 | 서옹(西翁) 상순(尙純) 석호(石虎) |
| 주요주석처 | 강화 전등사, 서울 봉은사 |
| 탑소재지 | 강화 전등사(1977년 건립) |
선교겸수하고 참사람 결사 전한 선승
선교겸수하고 ‘참사람운동’을 주창하며 임제선사의 무위진인(無位眞人)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한 선승이다.
1912년 10월 10일(음) 충남 논산군(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495번지에서 부친 이범제(李範濟)와 모친 김지정(金地貞)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속명은 이상순(李商純), 본관은 전주이다.
1922년 연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고 4학년 때 서울 죽첨공립보통학교(현 서울 금화초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했다. 1932년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불교전문학교(지금의 동국대)에 입학했다. 그해 7월 백양사에서 만암(曼庵)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법명은 석호(石虎).
1935년 중앙불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백양사 강원에서 영어 강사를 지냈다. 1937년 오대산 상원사 한암 스님 회상에서 탄허, 고암, 월하 스님과 참선 수행을 하고 2하안거를 성만했다. 1939년 일본에 유학을 떠나 1941년 교토 임제대학을 졸업했다. 그해 4월 일본 묘신지(妙心寺) 선원에 입실해 3하안거를 마치고 1944년 귀국했다. 부산 선암사(1952), 합천 해인사(1954, 1957), 장성 백양사(1956), 정선 정암사(1957) 등 선원에서 정진했다.
1962년 해남 대흥사 주지와 동국대 대학선원장 겸 조실을 지내고,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조실(1964), 팔공산 동화사 조실(1969), 희양산 봉암사 조실(1971)로 납자(衲子)를 지도했다.
1974년 『임제록연의』를 간행하고 ‘참사람운동’을 주창했다. ‘참사람’은 임제 선사의 무위진인을 창조적으로 해석해 현대적 생명력을 불어넣어 강조한 가르침이다. 1974년부터 1978년까지 조계종 5대 종정을 역임했다. “참선이 가장 쉽고 올바른 수행법이며, 본래 자비심이 있는 참모습을 깨닫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8년 종정에서 퇴임한 이후 백양사 운문선원 조실로 선풍(禪風)을 진작시켰다. 1995년 ‘참사람 결사문’과 ‘참사람 서원’을 발표하며 참사람 결사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1996년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으로 추대되고, 국제무차선회(國際無遮禪會, 1998, 2000)를 개최했다.
2003년 12월 13일 백양사 선설당 염화실에서 결가부좌를 하고 원적에 들었다. 세 수 92세, 법랍 72년. 저서로 『임제록연의』·『선과 현대문명』 등이 있고, 법어집으로 『절대 현재의 참사람』이 있다.
· 집필자 :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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