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편양 언기 |
|---|---|
| 한자 | 鞭羊彦機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청허 휴정, 사명 유정, 편양파, 풍담 의심 |
| 시대 | 조선 중기 |
| 출생 | 1581년(선조 14) |
| 입적 | 1644년(인조 22) |
| 호 | 편양(鞭羊) |
조선 중기 청허 휴정의 문하로 편양파의 개조(開祖)
조선 중기 청허 휴정의 제자로 임제선풍을 계승하고 화엄과 교학적 근거를 가지고 수행법을 제시한 편양파(鞭羊派)의 개조(開祖)이다.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속성은 장씨(張氏)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법호는 편양(鞭羊)이고, 법명은 언기(彦機)이다. 11세에 출가하여 유점사에 있던 휴정의 제자 현빈(玄賓)에게서 구족계를 받고 교학과 참선을 배웠다.
1606년 묘향산 보현사에 있는 유정(惟政)에게 수학하여 그의 심법(心法)을 전수받은 이후 금강산 천덕사, 구룡산 대승사, 묘향산 천수암 등에서 선과 교를 함께 가르치며 명성을 떨쳤다.
대사는 성격이 대쪽 같아서 시류와 타협하지 않고 수행자로서 위의를 잃지 않았다. 또한 평등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설법할 때는 곧고 거침없으며 덕과 재주를 모두 겸비한 인물이었다. ‘양을 기른다’라는 의미의 ‘편양(鞭羊)’처럼 중생교화에 힘을 썼으며, 많은 제자를 길러내어 서산 대사 문하 4대 문파의 하나인 ‘편양파’의 개조가 되었다.
묘향산 내원암(內院庵)에서 세수 64세, 법랍 53년으로 입적하였다. 제자로는 의심(義諶)·석민(釋敏)·홍변(弘辯)·계진(契眞)·의천(義天)·혜상(惠常)·천신(天信) 등이 있다.
입적 후 묘향산과 금강산에 각각 부도를 세워 안치하였다. 두 곳에 비석을 세웠는데, 금강산 백화암(白華庵)의 비명(碑銘)은 이명한(李明漢)이 짓고 이광(李珖)이 글씨를 썼으며, 보현사 비명은 이경석(李景奭)이 찬하고 조문수(曺文秀)가 썼다.
저서로 『편양당집(鞭羊堂集)』 3권 1책을 남겼는데, 그 상권에 실린 「선교원류심검설(禪敎源流尋劍說)」은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글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