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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연

한글탄연
한자坦然
유형인물
키워드혜소, 단속사
시대고려 중기
출생1069년(문종 23)
입적1158년(의종 12)
묵암(默庵)
시호대감(大鑑)
탑소재지문경 봉암사, 양평 사나사, 양평 소설암
고려 제17대 인종의 왕사(王師)로 책봉된 승려
고려 중기 제17대 인종의 왕사(王師)로 선종의 부흥을 이끈 대표 인물이다. 경상도 밀양 출신으로 속성은 손씨(孫氏), 아버지는 숙(肅)이고, 어머니는 안씨(安氏)이다. 호는 묵암(默庵)이다. 나이 8~9세에 한문의 문리를 터득하고 글을 지을 줄 알았으며, 13세에 육경(六經)에 통달하였다. 1085년(선종 2) 15세에 명경생(明經生)이 되었으며, 세자를 보좌하여 가르치다가 1088년 궁중에서 나와 도성의 북쪽 성거산 안적사(安寂寺)로 출가하였다. 광명사(廣明寺)에 머물던 혜소국사(慧炤國師) 정현(鼎賢)의 문하에 들어가 공부하고 마침내 마음의 요체(要體)를 전해 받았다. 다시 총림(叢林)을 두루 방문하며 증득한 것을 보림(保任)하였는데, 모든 학자가 그를 경모하였다. 1104년(숙종 9)에 대선(大選)에 합격하였고, 이 해에 중원(中原) 의림사(義林寺)에 주석하라는 명을 받았다. 예종(睿宗)이 더욱 아끼고 중시해서 1108년(예종 3)에 대사(大師)로 올려주고, 1114년에는 삼중대사(三重大師)를 특별히 더해 주면서 법복(法服)을 하사하였다. 3년 후에 선암사(仙巖寺)에 주석하였고 1120년에는 선사(禪師)에 올랐다. 1132년 대선사(大禪師)가 된 이후로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왕에게 자문하였고, 1145년에 왕사(王師)가 되었다. 1147년에는 국정을 보는 세속의 잡다한 일을 모두 끊고, 진주 단속사(斷俗寺)로 돌아가 많은 제자를 양성하며 선교(禪敎)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158년(의종 12)에 세수 90세, 법랍 71년으로 입적하였다. 입적한 뒤에 의종은 국사(國師)로 추증하였고, 시호는 ‘대감(大鑑)’이라고 하였다. 1172년에 건립한 비석이 단속사에 남아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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