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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 영원

한글화담 영원
한자華潭靈源
유형인물
키워드완호 윤우
시대조선 후기
출생1776년(영조 52)
입적1849년(헌종 15)
화담(華潭)
조선 후기 대흥사의 강백
완호 윤우(玩虎倫佑, 1758~1826)의 법을 이어받았으며, 내전과 외전에 통달했던 강백(講伯)이다. 전남 무안 출신으로 속성은 박씨(朴氏)이다. 호는 화담(華潭), 법명은 영원(靈源)이다. 어려서 대흥사 말사인 승달산 법천사(法泉寺)에서 출가하였다. 이후 계룡산, 지리산, 조계산, 백양산, 가지산, 달마산 등을 유람하며 그곳에 있는 선지식을 참방하면서 공부에 전력하여 내전과 외전 모두를 통달하였다. 대흥사 13강백 가운데 열 번째인 완호(玩虎)에게 법을 이어받았다. 그 후 두륜산에 머물며 강석을 열고 여러 지방에서 찾아드는 학인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가르치다가 병이 들어 자리에 눕고서야 비로소 그만두었다. 필체는 이왕(二王: 왕희지, 왕헌지)의 필법을 배웠다. 1849년(헌종 15) 9월 13일에 적련암(赤蓮庵)에서 입적하였으니 세수 74세이고, 법랍은 58년이다. 법을 이은 제자로 대응(大應)·학능(學能)·회암(悔庵)·심훈(心訓) 등이 있고, 계를 받은 제자로 지찬(志贊)과 지영(志永) 등이 있다. 손제자로는 인파(印波), 영해(映海), 득훤(得烜) 등이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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