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범해 각안 |
|---|---|
| 한자 | 梵海覺岸 |
| 유형 | 인물 |
| 키워드 | 편양파, 대둔사(대흥사), 동사열전, 초의 의순 |
| 시대 | 조선 후기 |
| 출생 | 1820년 |
| 입적 | 1896년 |
| 호 | 호 범해(梵海), 자호 두륜산인 구계(頭輪山人九階), 자 환여(幻如) |
| 탑 소재지 | 대둔사 |
| 비 소재지 | 대둔사 |
조선 후기 대둔사에서 활동한 편양파 승려로 『동사열전』의 편자
범해 각안(梵海覺岸, 1820~1896)은 해남 대둔사[大芚寺: 현재의 대흥사(大興寺)]에서 출가하고 입적했으며 편양파 호의 시오(縞衣始悟, 1778∼1868)의 제자이다. 초의 의순(草衣意恂, 1786∼1866)을 비롯해 유명한 학승들에게 교학을 배웠다. 불교사에 관심이 많아서 전국 각지의 산과 사찰을 순례하고 답사했으며, 『동사열전(東師列傳)』, 『범해선사유고(梵海禪師遺稿)』 등을 남겼다.
1820년(순조 20) 전라도 완도에서 태어났고 1833년 대둔사에서 출가했으며 호의 시오를 은사로 삼았다. 그 외에 하의 정지(荷衣正持, 1779~1852), 초의 의순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846년에 진불암(眞佛庵)에서 개당하여 『화엄경(華嚴經)』과 『범망경(梵網經)』을 강설했고 한편으로는 선리(禪理)를 가르쳤다. 20년 이상을 강원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다가 조계산·지리산·가야산·영축산 등지의 이름난 사찰뿐 아니라 서울, 개성, 묘향산과 금강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를 유력했다.
말년에 다시 대둔사로 돌아와 제자들을 지도하다가 세수 77세, 법랍 64년으로 입적했다. 제자로는 교법을 전한 3인과 선법을 전한 81인이 있었다고 한다. 저술로는 한국의 고승전인 『동사열전』을 비롯해 『범해선사유고』와 『명수집(名數集)』, 그리고 『유교경기(遺敎經記)』, 『사십이장경기(四十二章經記)』 등을 남겼다.
범해 각안은 불교사와 전통의 집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동사열전』에는 불교 전래 이후 19세기 말까지 총 198명의 고승 전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조선 후기의 승려들이며 편저자인 각안이 속한 편양파, 특히 대둔사 계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범해선사유고』는 각안이 쓴 시와 글을 모은 시문집이다.
· 집필자 : 김용태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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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有浮談落漏詿誤處。隨處筆削無妨。予亦置諸左右。以爲日用書中先師焉。名覺岸。字幻如。室曰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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