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관음신앙 |
|---|---|
| 한자 | 觀音信仰 |
| 유형 | 역사 |
| 키워드 | 의상, 자장, 체원, 낙산사, 백화도량발원문, 법화영험전 |
| 시대 | 삼국 이후 |
| 관련장소 | 낙산사(洛山寺), 백률사(栢栗寺), 보리암(菩提庵), 보문사(普門寺) |
| 관련인물 | 자장(慈藏), 의상(義湘), 체원(體元), 요원(了圓) |
현세의 고통을 구제하고 이익을 베풀어 주는 관세음보살을 믿는 불교 신앙
대승불교의 자비의 이타행(利他行)을 구현하는 관세음(觀世音)보살을 믿는 신앙으로 『법화경』, 『화엄경』, 『아미타경』, 『천수관음경』, 『십일면관음경』 등 여러 경전에 근거하고 있다. 관음보살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자비의 서원을 세워서 중생의 고통과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그 소원을 들어준다. 누구나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관음보살이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게 몸을 바꾸어 나타나 그에 부응한다. 동아시아에서 관음은 복을 나눠 주고 이익을 베푸는 자비와 보살행의 화신이었고, 매우 영험한 보살이었다. 11개 얼굴을 가진 십일면관음, 27개의 얼굴과 천 개의 손과 눈을 가진 천수(천안)관음 등 관음보살을 조형한 여러 형태의 상이 있다.
삼국시대에 전래된 관음신앙은 고구려·백제·신라에서 모두 중시되었다. 현존하는 금동 관음보살상과 일본 측 기록에 의해 6세기에 백제에서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 신라의 경우 1,000구의 관음상 조성의 공덕으로 태어난 자장(慈藏), 백률사(栢栗寺) 등 관음과 관련된 사찰, 낙산사(洛山寺)에서의 의상(義湘)의 관음보살 친견, 인생의 무상함을 일깨워 주는 조신(調信) 설화 등 관음신앙의 다양한 형태와 사례가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에 보인다. 화엄학승 의상이 썼다는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發願文)」도 아미타신앙과 관음신앙을 결부시킨 내용이다.
고려 불화의 대표적 도상인 수월관음도, 백의·천수관음도 등에서 관음신앙이 고려시대에 주요한 불교 신앙으로 이어졌음을 볼 수 있다. 관음신앙은 화엄종, 법상종, 선종, 정토 신앙과도 융합되었는데, 고려 후기 화엄학승 체원(體元)은 『화엄경』에서 관음 관련 내용을 추렸고, 요원(了圓)의 『법화영험전(法華靈驗傳)』에도 관음신앙의 색채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조선시대에도 관음신앙은 뿌리 깊게 이어졌고 천수대비주(千手大悲呪)의 기도가 유행했다. 한국의 3대 관음 성지는 양양 낙산사·남해 보리암(菩提庵)·강화 보문사(普門寺)이며, 사찰에서 관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공간은 관음전(원통전)이다.
· 집필자 : 김용태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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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以觀音鏡中弟子之身 歸命頂禮弟子鏡中觀音大聖 發誠願語 冀蒙加被惟願 弟子生生世世 稱觀世音 以爲本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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