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보살계본종요 |
|---|---|
| 한자 | 菩薩戒本宗要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太賢 |
| 판본 | 활자본 |
| 간행연도 | 1920년 |
| 간행처 | 중국 북경각경처 |
신라 태현이 『보살계본』의 근본과 요점을 밝힌 문헌
신라 태현(太賢, ?∼?)이 『범망경(梵網經)』 하권의 『보살계본(菩薩戒本)』을 토대로 대승보살계의 근본과 요점을 밝힌 문헌이다. 1920년에 중국 북경각경처(北京刻經處)에서 발행한 『청구법집(靑丘法集)』에 수록된 것을 저본으로 『속장경』 제60투(套) 2책 수록본과 『신수대장경』 45권 수록본 등을 대조, 교감하여 『한국불교전서』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1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태현의 『범망경고적기(梵網經古迹記)』에서 이 책을 직접 인용하고 있어 『범망경고적기』보다 먼저 찬술됐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경전의 대의를 펴는 부분[申經意門], 주관과 객관이 성립되는 부분[能所成門], 수행의 차별에 대한 부분[修行差別門]이다. 첫째, 경전의 대의를 펴는 부분은 경명에 따라 생사윤회에 빠진 중생을 청정하게 하고, 그물처럼 모두 거두어서 열반에 도달하게 하는 것에 있다고 하였다. 보살의 한 마음이 온갖 덕[萬德]을 일으키므로 심지(心地)를 대의로 삼는다고 밝혔다. 둘째, 주관과 객관이 성립되는 부분에서 주관이 성립되는 부분은 발심하여 불계(佛戒)를 섭수하는 것이 성불의 원인이라 하였다. 객관이 성립되는 부분은 성문계와 보살계의 차이를 수계의 자격에 관한 것, 위범(違犯)이 성립되는 것, 계를 잃는 것 등 세 가지로 풀이하였다. 셋째, 수행의 차별에 대한 부분은 전체 내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이 부분을 중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훌륭한 벗[善士]을 친근히 하고, 정법을 들으며, 이치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정진하여 수행할 것 등의 네 가지로 나누어 풀이하였다. 특히 정진하여 수행할 것은 자세하게 정념을 호지(護持)하는 것, 바라밀을 닦는 것, 계의 경중을 아는 것, 계를 지키고 파함을 아는 것 등으로 나누어 풀이하였다.
맨 앞의 중국 대천복사(大薦福寺) 도봉(道峯)의 「대현법사의기서(大賢法師義記序)」에는 태현 의 전기와 높은 학식과 덕망으로 불법을 중흥시키는 터전을 마련했음을 찬탄하고 그의 저술을 소개하여 중국불교에 끼친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일본에서도 이 책의 주석서가 30여 종에 이를 정도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신라와 동아시아 계율 사상과 대승계율 관련한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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