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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강생시천주호법록

한글보살강생시천주호법록
한자菩薩降生時天主護法錄
유형문헌
키워드寶鼎
판본필사본
간행처전남 순천 송광사
소장처국립중앙도서관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 보정이 불교 경전에 나타난 호법천신의 이야기를 엮어 낸 문헌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금명 보정(錦溟寶鼎, 1861∼1930)이 불교경전에 나타난 불법을 수호하는 천신의 이야기를 엮어 낸 문헌이다. 발행 사항 미상인 송광사 소장 보정의 『호법질의록(護法質疑錄)』과 합철된 필사본을 저본으로 『한국불교전서』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1권으로 석가모니불이 도솔천에서 보살로 수행했을 때부터 사바세계에 출현하여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팔상성도(八相成道)를 나타낸 것과 관련하여 천상세계의 신들이 석가모니불과 불법을 보호한 이야기를 『보요경(普曜經)』을 비롯한 여러 경전과 『종문통요집(宗門統要集)』 및 『서응기(瑞應記)』 등의 기록에서 가려 뽑아 상세히 엮어 내었다. 이 가운데 『보요경』을 3회, 『유마경』·『화엄경』·『열반경』 등을 각각 2회씩 인용하였고, 나머지 『법화경』 등의 경전과 『종문통요집』·『서응기』·『문구기(文句記)』 등은 1회씩 인용하였다. 대범천왕이 세 번을 청법한 내용을 담은 『대범천왕문불결의경(大梵天王問佛決疑經)』을 인용해 삼처전심(三處傳心)의 하나인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염화시중(拈花示衆)의 미소를 보이신 일과 하늘의 복이 다한 제석천과 수명이 다한 도리천자(忉利天子)가 부처님께 후신(後身)을 얻기 위해 법을 청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또 부처님 열반 후 천신들이 부처님 사리의 분배를 논쟁하고 나누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실었다. 열반 장면 앞에는 삼계(三界: 욕계·색계·무색계)의 28천(天)에 사는 천신들의 신체와 수명에 대해 자세히 말한 「삼계이십팔천명수신량도(三界二十八天名壽身量圖)」가 있고, 열반 이후에 싯다르타 태자의 출가와 성도의 일시에 대한 여러 경전의 이설을 다룬 「태자출가성도제경이설(太子出家成道諸經異說)」에 대한 여러 경전의 이설에 대해 기록하였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전통적인 불교관으로 세계와 석가모니불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불교와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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