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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선사문집

한글범해선사문집
한자梵海禪師文集
유형문헌
키워드覺岸
판본신연활자본
시대일제강점기
간행연도1921년
간행처전남 해남 두륜산 대흥사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조선 후기 각안의 시가와 글을 담아 엮은 시문집
조선 후기 범해 각안(梵海覺岸, 1820∼1896)의 시가와 글을 1921년 발문을 쓴 금명 보정(錦溟寶鼎, 1861∼1930)이 편집하여 발행한 시문집이다. 전남 해남 두륜산 대흥사(大興寺)에서 발행한 신연활자본을 저본으로 『한국불교전서』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은 총 32편의 글로 각종 기(記), 발문, 서문, 찬(讚), 명(銘), 변(辨), 설(說), 논(論) 등 다양한 형식을 담았다. 권2에는 상량문, 서(序), 소(疏), 서(書), 제문(祭文) 등 42편의 글을 엮었으며, 권말에는 「범해선사행장(梵海禪師行狀)」을 실었다. 사상적으로는 유불의 일치를 주장하는 사고가 강조된다. 권1의 「자웅종기(雌雄鍾記)」는 원주 치악산에 화주승이 시주를 받아 큰 종을 만들었으나 종소리가 맑지 않은 업보를 받아 뱀이 되었지만, 자비를 실천하여 윤회의 굴레를 벗었다는 치악산에 전하는 전설을 담아 조선 후기 윤회보은 사상을 밝혔다. 은적암(隱寂庵), 쌍계사, 대둔사 천불전 조성 등의 불사와 관련한 기문과 태안사 혜철(惠哲)국사가 모기떼를 쫓아낸 「축맹치설(逐虻峙說)」 및 미황사 영허 의현(靈虛義玄)의 감동적인 이야기, 순천에 사는 대동미를 관장하는 아전 주검돌에 대한 이야기인 「순천주검돌대동색설(順天朱黔突大同色說)」의 사자(死者)의 영혼 출현담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각안의 대중 교화를 바라보는 불교관을 살펴볼 수 있다. 권2의 석가불부터 보리달마, 달마부터 혜능(慧能), 혜능부터 석옥(石屋), 석옥에서 각안까지 한국의 16세를 거론함으로써 선종의 정통 계보를 정리한 「수보살계계안서(受菩薩戒契案序)」, 선회(禪會)와 무량수불을 염불하고 서방 왕생을 발원한 「대둔사무량회모연소(大芚寺無量會募緣䟽)」와 「무량회중수모연소(無量會重修募緣疏)」 등을 통해 염불과 참선이 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 관음을 참선에 대응시킨 점을 통해 그의 천태 사상과 선불교에 대한 입장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대흥사를 중심으로 호남 지역의 불교사와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는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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