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백의해 |
|---|---|
| 한자 | 白衣解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惠永 |
| 판본 | 필사본 |
| 시대 | 현대 |
| 간행연도 | 1950년대 |
| 소장처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
고려 후기 혜영이 백의관음에 대한 의례와 찬송 및 참회문을 풀이한 문헌
고려 후기 혜영(惠永, 1228∼1294)이 백의관음에 대한 의례와 찬송, 송주 및 참회문을 풀이한 문헌이다. 1950년대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국대학교 소장 필사본을 저본으로 『한국불교전서』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1권 1책으로 본문을 따라 풀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의관음예참문(白衣觀音禮懺文)』이라고도 한다. 고려 후기 문신 유경(柳璥, 1211∼1289)의 요청으로 지었다고 전한다.
이 책의 내용은 보타락가산에 머물고 있는 백의관자재보살에 대한 귀명례문(歸命禮文)과 찬송(讚頌), 송주(誦呪) 등이 이어지고 십악업을 낱낱이 참회하여 극락[無量壽國]에 왕생할 것을 발원하는 참회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방정토의 왕생을 표면에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질병과 전쟁, 액난과 재난의 소멸을 더 강하게 기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가밀교승인 혜영은 이 예참문의 진언을 모든 두려움, 액난과 질병을 없애 준다는 밀교계 경전인 『금강정경(金剛頂經)』의 관자재보살심진언(觀自在菩薩心眞言)으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예참문은 별참십악(別懺十惡)과 총예참(摠禮懺)으로 이루어졌는데, 별참 10단은 신·구·의 삼업의 열 가지 죄를 참회하는 것이고, 총예참은 총표(摠標)·광참(廣懺)·발로죄건(發露罪愆)·경우참제(慶遇懺除) 등 넷으로 구분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발로죄건’의 가운데 부분부터 결락되었다.
이 책은 관음신앙과 밀교가 융합된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고려 후기 불교신앙과 밀교학 연구에 매우 귀중한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