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백암정토찬 |
|---|---|
| 한자 | 栢庵淨土讚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性聰 |
| 판본 | 목판본 |
| 간행연도 | 미상 |
| 간행처 | 미상 |
| 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조선 중기 성총이 100수의 연작시로 극락세계를 찬미한 문헌
조선 중기 백암 성총(栢庵性聰, 1631∼1700)이 100수의 연작시로 극락세계를 찬미한 정토 관련 문헌이다. 발행 사항을 알 수 없는 목판본 2권 1책을 저본으로 『한국불교전서』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칠언율시 100수의 연작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나뉜다. 하나는 정토 관련 경전의 내용에 따라 극락정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극락정토에 왕생하여 아미타불의 설법을 듣는 염불행자와 그 가르침에 대해서 찬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또 하나는 선승으로서 63년 동안 강론과 게송으로 참선을 수행한 경지를 통해 얻은 깨침의 세계를 노래로 밝혔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수행하면서 느낀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나타내 시인으로서 가지는 자연과 삶에 대한 마음을 담담하게 읊었다. 나아가 중국 정토종을 연 동림사(東林寺)의 혜원(慧遠, 334∼416)을 기리고 그를 따라 정토 수행을 향해 나아갈 것을 노래하였다.
성총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불교학자로 정토 신앙의 개설서인 『정토보서(淨土寶書)』를 편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한글 염불서인 명연(明衍)의 『염불보권문(念佛普勸文)』과 함께 조선 중기 이후 염불신앙의 유행을 주도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나아가 문학사적으로도 장편의 염불가요를 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책은 정토 사상을 단순한 교리가 아닌 신앙으로 받아들인 저자의 실제 체험이 반영되어 있는 수작이다. 아울러 조선시대 불교 사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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