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미타증성게 |
|---|---|
| 한자 | 彌陀證性偈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원효, 정토 사상,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중기 |
| 간행연도 | 1588년(선조 21) |
| 간행처 | 경북 청도 운문사 |
| 소장처 | 원각사 |
통일신라 원효가 아미타불의 전생에 법장비구였을 때 수행을 찬탄한 게송
통일신라 원효(元曉, 617~686)가 아미타불이 전생에 법장비구(法藏比丘)였을 때 닦은 인행(因行)에 대해 찬탄한 7언 8구의 게송이다. 1588년(선조 21) 경북 청도 운문사(雲門寺)에서 목판본 불분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고려 후기 지눌(知訥)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에 들어 있는 원효의 게송을 별도로 뽑아 한불전에 수록하였다.
원효가 독립된 게송 형식으로 찬술하여 남긴 것은 「미타증성게」가 유일하다. 이 게송 8구는 두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앞의 4구는 자리적(自利的) 수행이고, 뒤의 4구는 이타적(利他的) 원행(願行)이다. 즉 이 게송의 요체는 지혜와 자비로 요약할 수 있다. 이 게송은 구전으로 전승되어 오던 것을 지눌이 채록한 것으로 보인다. 저자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게송이 원효의 작품이라고 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는 원효의 정토 관련 문헌에 나타난 정토관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원효는 일심정토(一心淨土)를 주장한다. 정토와 예토(穢土)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심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토와 예토는 방편에 불과한 것이며, 일심정토란 일심을 떠나 정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즉 심성(心性)이 청정하면 정토이고, 심성이 물들면 예토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타증성게」도 “일심은 두 모양이 아니니 고해의 중생을 불쌍히 여겨 48원을 세우고 정행(淨行)을 닦네.”라고 노래함으로써 일심정토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원효의 사상과 정토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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