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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책

한글무주경책
한자無住警策
유형문헌
키워드백파 긍선, 조사선
판본필사본
시대조선 후기
간행연도1859년(철종 10)
간행처전남 구례 화엄사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조선 후기 긍선이 불교의 대의를 밝혀 수행해 나갈 것을 밝힌 저술
조선 후기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출가수행자들에게 불교의 대의를 밝혀 수행해 나갈 것을 밝힌 저술이다. 1859년(철종 10)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華嚴寺)에서 필사된 필사본 1책이다. 이 책은 선과 교와 계율에 달통했던 긍선의 진가를 잘 보여 준다. 먼저 계율, 다음으로 교학, 끝으로 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청풍자(淸風子)가 쓴 서문을 보면, 제명(題名)에 대하여 ‘무주(無住)’는 모든 사람들의 자심으로서 생사와 열반에 처해 있으면서도 집착이 없는 모습을 가리키고, ‘경책(警策)’은 모든 사람에게 무주의 삶으로 살기를 경계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주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주인옹(主人翁)으로 설정하여 그를 대상으로 경책하는 내용이다. 본문에서 먼저 계율과 관련하여, 출가하면 본분사에 충실하여 상구보리(上求菩提)하고 하화중생(下化衆生)하는 것이 부처님과 부모님과 스승과 동포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이어서 교학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먼저 대장경의 대의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總明大意], 다음으로 오교(五敎)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총체적인 이해는 불변(不變)과 수연(隨緣)의 두 측면을 가지고 있는 대총상법문(大總相法門)이 체(體)로서의 적(寂)과 용(用)으로서의 지(知)를 갖춘 본원자성(本源自性)임을 밝혔다. 다음으로 선지(禪旨)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임제선법을 근간으로 삼아서 3구를 언급한다. 그리고 선을 격외선(格外禪)과 의리선(義理禪)으로 나눈다. 격외선은 다시 조사선(祖師禪)과 여래선(如來禪)으로 나눈다. 나아가 제3구는 의리선이고, 제2구는 여래선이며, 제1구는 조사선이라 하여 3종선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삼구삼요와 3종선에 대하여 의리선은 격별삼구(隔別三句), 여래선은 권실삼구(權實三句), 조사선은 기용삼요(機用三要)에 배정하여 그림과 도형으로 나타낸다. 이와 같은 계학과 교학과 선학의 가르침은 모두 육바라밀에 포섭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선불교와 긍선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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