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무의자시집 |
|---|---|
| 한자 | 無衣子詩集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진각 혜심, 보조 지눌, 송광사 |
| 판본 | 필사본 |
| 시대 | 고려 후기 |
| 간행연도 | 미상[1976년] |
| 간행처 | 미상 |
| 소장처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
고려 후기 혜심의 시와 글을 필사한 시문집
고려 후기 진각 혜심(眞覺慧諶, 1178~1234)의 시와 글을 모아 필사한 문집이다. 발행 사항을 알 수 없는 필사본 2권 1책이다. 대교본은 권상로(權相老)가 편집해 간행한 『조계진각국사어록(曹溪眞覺國師語錄)』 부록이다.
이 책은 상・하 두 권으로 상권은 모두 시이고, 하권에는 시와 함께 9편의 산문도 수록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선사로서 본분사를 드러내기 위해 읊은 시가 대부분인데, 「증선암훈장로(贈仙巖訓長老)」와 「시서백상좌(示栖白上座)」, 「답최시랑(答崔侍郞)」 등과 같이 학인이나 제자들에게 주는 시에서는 그 당시 자신의 심경을 전하거나 수행자로서의 바른 방향과 본분의 경지를 보여 주었다. 「구산조사도찬(九山祖師都贊)」과 「보조국사찬(普照國師贊)」・「봉화지장일승통(奉和地藏一僧統)」 등과 같이 조사들을 선사의 관점에서 찬양·비평한 시, 「중추완월(中秋翫月)」과 「제정장암(題靜莊庵)」, 「유제청암사(留題淸庵寺)」, 「인월대(隣月臺)」 등과 같이 주변 자연환경이나 사찰이나 건물 등을 소재로 한 시, 「대혼상인인개다구시(大昏上人因丐茶求詩)」와 「배선사장실자설다연(陪先師丈室煮雪茶筵)」 등 자신이 겪은 일을 소재로 읊은 시 등이 있다. 특히 혼원 상인(混元上人)의 청에 따라 『원각경(圓覺經)』 각 장의 요지를 7언 4구 형식으로 읊은 14수의 시도 보인다.
산문으로는 사물을 의인화한 가전체(假傳體) 작품으로 대나무를 소재로 한 「죽존자전(竹尊者傳)」과 얼음을 소재로 한 「빙도자전(氷道者傳)」이 있다. 또한 국태민안과 사회적 평등을 지향하는 사찰의 일반적 의의와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비판과 전국의 피폐한 사찰 11곳을 중흥하고자 물적 토대를 마련한 인연 등을 기록한 「상주보기(常住寶記)」도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고려 후기 불교문화사를 연구하고 불교계의 동향을 알 수 있는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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