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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암대사문집

한글몽암대사문집
한자蒙庵大師文集
유형문헌
키워드몽암 기영, 호은 유기, 연담 유일
판본목판본
시대조선 전기
간행연도미상
간행처미상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조선 후기 기영의 시와 글을 필사한 시문집
조선 후기 몽암 기영(蒙庵箕穎, ?~?)의 시와 글을 필사한 시문집이다. 발행 사항을 알 수 없는 필사본 2권 1책으로 전사본(轉寫本)이 아닌 초고 정사본(精寫本)으로 보이며, 서(序)・발(跋)이나 저자의 행장 등이 없는 점으로 보아 판본으로는 간행되지 않은 유일본으로 보인다. 이 책은 상・하 두 권으로 이루어졌는데, 상권에는 시(詩), 하권에는 문(文)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총 105수이며, 문은 서(書) 33편, 기문(記文) 9편, 서문(序文) 4편, 권문(勸文) 12편, 별축(別祝) 3편과 「금강산법기보살청(金剛山法起菩薩請)」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장부터 서문이 끝나는 부분까지 50여 장, 전체의 약 2/3가량에는 각 상변(上邊) 위 여백에 빽빽하게 본문과 관련된 내용을 묵서해 두었는데, 저자의 기록인지 후대 소장자의 기록인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 시의 내용을 보면, 스님들과 이별하며 써 준 시, 여러 수행처를 만행하면서 지은 시, 다른 사람들과 주고받은 수창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차운시가 절반인 것으로 보아 시작(詩作)과 시회(詩會) 활동을 활발하게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관직에 있는 사람들인 것을 보면, 유가의 학식에도 밝아서 관리들과의 교류도 활발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하권의 문장 중에는 권선문과 계문이 상당히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어서 포교와 불사에도 적극적이었으며, 당시에 상당한 명망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상해봉법노서(上海峰法老書)」, 「상련담법노서(上蓮潭法老書)」 등의 편지로 보아 유기(有璣, 1707~1785)나 유일(有一, 1720~1799) 등과 동시대의 인물로 추정된다. 또 시와 문장에서 언급된 지명을 보면 금강산과 지리산, 호남과 영남, 강원 등 전국 각지의 수행처들이 두루 망라되어 있어서 활동 범위가 넓었음을 알 수 있지만 출신 지역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조선 후기 불교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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