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목우자수심결 |
|---|---|
| 한자 | 牧牛子修心訣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보조 지눌, 정혜결사, 간화선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조선 전기 |
| 간행연도 | 1400년(정종 2) |
| 간행처 | 지리산 덕기암 |
| 소장처 | 용연사 |
고려 후기 지눌이 선 수행의 핵심을 밝히기 위해 저술한 문헌
고려 후기 보조 지눌(普照知訥, 1158~1210)이 선 수행의 지침인 마음 닦는 길을 밝히기 위해 저술한 문헌이다. 1400년(정종 2) 지리산 덕기암(德奇庵)에서 간행한 목판본 1책이 용연사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은 돈오(頓悟), 점수(漸修), 정혜등지(定慧等持) 등을 요지로 수행의 지침을 제시하였다.
이 책의 첫머리에서 번뇌를 반복하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고자 닦는 수행의 기초를 제시하고, 이어서 주요 수행 조목과 이론적 토대를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밝힌다. ‘마음이 부처’라는 근본을 지키면서 누구나 더 이상 올라갈 단계가 없는 정점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돈오의 근본 취지는 그것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도리를 깨달았더라도 윤회전생하면서 쌓아 온 무명의 종자와 습기(習氣)는 단번에 사라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점차적으로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점수의 수행이 필요하다. 모든 수행은 돈오와 점수라는 두 가지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들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를 이룬다. 다만 방법상 돈오한 다음에 닦으라고 방향을 설정할 뿐이다.
지눌은 선 문헌뿐만 아니라 경전도 전거로 두루 활용하여 이론적 토대를 분명히 하였다. 공적(空寂)의 정(定)을 본체로 삼고 영지(靈知)의 혜(慧)를 작용으로 삼아 두 가지를 평등하게 닦는 쌍수(雙修)가 수심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지눌의 선 사상과 수행에 대한 입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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