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대혜도경종요 |
|---|---|
| 한자 | 大慧度經宗要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원효, 대혜도경, 대반야경, 반야 |
| 판본 | 인쇄본 |
| 시대 | 현대 |
| 간행연도 | 1998년 |
| 간행처 | 동국대학교출판부 |
| 소장처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
통일신라 원효가 『대반야바라밀다경』의 핵심적 내용을 요약해서 밝힌 저술
통일신라 원효(元曉, 617~686)가 현장이 한역한 『대반야바라밀다경』의 핵심적 내용을 요약해서 밝힌 저술이다. 『속장경』 제1편 38투 2책 수록본을 저본으로 하여 『신수대장경』 제33권 수록본과 대조, 교감하였다.
이 책은 『대혜도경(大慧度經)』(큰 지혜로 생사의 바다를 건넘에 대해 설하는 경전)의 핵심 요지를 설하였다. 『대혜도경』은 당나라 현장 법사(玄奘法師)가 663년에 한역한 『대반야바라밀다경』 600권을 말한다.
『대혜도경종요』는 6문으로 나뉘어 있으니, ① 대의를 서술함[述大意], ② 경의 종지를 드러냄[顯經宗], ③ 제목을 해석함[釋題名], ④ 경을 설한 연기를 밝힘[明緣起], ⑤ 교상판석[敎判], ⑥ 문장의 해석[消文] 등이다. 그런데 마지막 ⑥의 주석 내용은 남아 있지 않다.
원효는 반야를 문자반야(文字般若)·실상반야(實相般若)·관조반야(觀照般若) 셋으로 구별할 수 있으나, 실상반야와 관조반야의 둘로 나누어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반야(지혜)란 “아는 바가 없으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없다(由無所知無所不知).”, 바라밀(到彼岸) 역시 “이르는 바가 없으므로 이르지 못하는 바도 없다(無所到故無所不到).”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마하반야바라밀을 ‘대혜도’라고 번역하였으니, 원효의 화회(和會) 정신이 담긴 신라시대 반야 사상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원효의 반야 사상의 핵심과 교판을 비롯한 다양한 사상적 견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저술이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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