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금강삼매경론 |
|---|---|
| 한자 | 金剛三昧經論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금강삼매경, 원효, 금강삼매 |
| 판본 | 목판본 |
| 시대 | 고려 후기 |
| 간행연도 | 1244년(고종 31) |
| 간행처 | 대장도감 |
| 소장처 | 해인사 |
신라의 원효가 저술한 『금강삼매경』의 주석서
신라의 원효가 저술한 『금강삼매경』의 주석서로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불교전서』는 1244년(고종 31) 우바새(優婆塞) 정안(鄭晏)이 간기를 달고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발행한 고려대장경 보유판 정함(庭函) 목판본 3권을 저본으로 하고, 조선불교회본[朝鮮佛敎會, 1923년, 류경종 교정본]과 교감하였다.
원효는 『금강삼매경』에 대해 대의를 서술하는 부분[初述大意], 경의 종지를 밝히는 부분[辨經宗], 제목을 해석하는 부분[釋題名]과 경문을 따라 해석하는 부분[消文義]으로 나누어 주석하였다. 경문을 따라 해석하는 부분은 다시 서분(序分)・정설분(正說分)・유통분(流通分)으로 구분된다. 정설분은 다시 관행을 각기 나타내는 무상법품(無相法品)・무생행품(無生行品)・본각리품(本覺利品)・입실제품(入實際品)・진성공품(眞性空品)・여래장품(如來藏品) 등 6품에 대한 해석 부분과 대붕의 의심을 모두 해결하는 부분에 해당하는 총지품(摠持品)에 대한 해석 부분으로 나뉜다.
원효는 경의 사상적 구조를 설명하면서 먼저 정설분의 관행을 나타내는 부분[別顯觀行]의 6품을 각기 2품씩 나누어 관행(觀行: 內行)・교화(敎化: 外化)・섭인성과(攝因成果: 萬行) 등 3문으로 분류한다. 이 3문은 각 문 내에서 인과관계를 형성하는데, 첫 번째의 무상법품과 무생행품이 각기 관행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고, 두 번째의 본각리품과 입실제품은 교화의 근본과 지엽이 되며, 세 번째의 진성공품과 여래장품은 인(因)을 포섭하여 과(果)를 이루는 구조이다. 또 이 6품은 다시 앞의 3품과 뒤의 3품으로 구분되는데, 무상법품[內行]과 무생행품[外化]은 세 번째의 진성공품에 근원한 것으로, 이 진성공에 의거하여 내행과 외화의 만행을 갖춤으로써 ‘여래장일미(如來藏一味)’의 근원에 들어가는 ‘망(妄)을 버리고 인(因)을 드러내는[遣妄顯因]’ 부분이다. 뒤의 3품은 ‘진(眞)을 드러내어 과(果)를 이루는 것[顯眞成果]’을 나타낸다. 이 둘은 각기 귀일심원(歸一心源)과 요익중생(饒益衆生)에 해당한다. 이렇게 정설분의 전체 6품에서 설하는 일체의 관행은 ‘무소득(無所得)의 일미(一味)’인 경의 종지를 드러내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이 책은 원효의 독창적인 불교 사상을 나타내며, 인용된 경론을 통해 당시의 불교 철학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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