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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고

한글가산고
한자伽山藁
유형문헌
키워드월하 계오
판본목판본
시대조선 후기
간행연도1852년(철종 3)
간행처미상
소장처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조선 후기 월하 계오의 시와 글을 엮어 1852년에 간행한 문집
조선시대 월하 계오(月荷戒悟, 1773~1849)의 시문집으로, 204수의 시와 서문·비문·상량문 등을 엮어 간행하였다. 발행지 미상의 1852년(철종 3)에 간행한 목판본 4권 1책이다. 이 책은 총 4권 중에 권1에서 권3 중간까지에 시가 실려 있다. 오언절구 45수, 오언율시 27수, 칠언절구 57수, 칠언율시 58수, 오언고시 11수, 칠언고시 6수이다. 주로 자신의 심회를 노래하였고 수행의 경지도 밝혔으며, 당시 유학자들과 교유한 내용도 담겨 있다. 1852년 이기연(李紀淵, 1783~?)의 서문에 계오가 입적한 후 제자 희겸(喜謙)이 대사의 행장과 남긴 시고(詩稿)를 들고 와서 청하므로 서문을 썼다고 하였다. 『가산고(伽山藁)』의 가산(伽山)은 전라도 장흥의 가지산으로 권1에 「가산육영(伽山六咏)」이 실려 있다. 시의 전반적인 특징은 전아(典雅) 고고(高古)하다. 자신의 심회를 읊은 시가 대부분이며, 그 가운데 간혹 도심(道心)을 노래한 시도 엿보인다. 칠언율시에는 특히 금강산·촉석루·영남루·청심루·임경대 등을 돌아본 후에 남긴 유람시가 많다. 또 해려(海廬) 이학규(李學逵, 1770~1835)를 비롯한 여러 유학자와 교유한 시도 많이 보인다. 권3 말미에 있는 편지 가운데는 홍직필(洪直弼, 1776~1852), 허형(許珩), 김유헌(金裕憲) 등 유자들과 교제하면서 유자들의 배불설(排佛說)을 비평하거나 유교와 불교의 교리를 토론하고 불교적인 수행법을 제시한 것이 돋보인다. 또 「답금학헌좌하서(答琴鶴軒座下書)」에서는 사회에 환속하라는 권유를 물리친 저자의 심정을 밝힌 것이 눈에 띈다. 권4에는 사찰단청기, 사찰중창기, 표충사이건기(表忠寺移建記), 서문, 상량문, 비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1 서두에 조선 후기 문신 권직(權溭, 1792~?)과 이기연이 쓴 서문이 있고, 권4 말미에 남기항(南基恒)이 쓴 발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승려의 시문집으로서, 자연을 노래하거나 자신의 심회를 읊은 시가 대부분이며, 유학자들과 교류한 시와 문장이 많아 유불 교류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권4의 단청기와 중창기를 통해 당시 불사의 전말을 알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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