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불본행집경 |
|---|---|
| 한자 | 佛本行集經 |
| 유형 | 문헌 |
| 키워드 | 본행집경, 대사, 보요경 |
| 판본 | 목판본(고려대장경) |
| 시대 | 고려시대 |
| 간행연도 | 1236(고종 23)~1251(고종 38) |
| 소장처 | 해인사 장경각 |
부처님의 전기를 기록한 경
부처님의 전기를 가장 자세하게 기록한 경전이다. 『본행집경(本行集經)』이라고도 한다. 원전이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수(隋) 개황 7년~11년(587~591)에 사나굴다(闍那堀多, Jñānagupta)가 60권으로 한역하였다. 본 경은 법장부(法藏部)에 속하는 불전문학으로서, 대중부의 『대사(大事, Mahāvastu)』나 설일체유부의 『보요경(普曜經, Lalitavistara)』에 상응한다. 본 경에는 부처님의 사적(事蹟)과 제자들이 부처님에게 귀의한 인연 등이 서술되어 있다.
본 경은 모두 3부 60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발심공양품(發心供養品)에서 현겁왕종품(賢劫王種品)까지 모두 5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가모니의 혈통과 계보를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즉 보리심을 일으켜 도솔천에서 태어나고 마야부인의 모태에 탁태되는 모습 등을 서술하고 있다. 제2부는 상탁도솔품(上託兜率品)에서 아난인연품(阿難因緣品)까지 모두 32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가모니의 탄생에서 초전법륜까지를 서술하였다. 즉 부처님의 탄생‧학습‧결혼부터 세속의 허망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품기까지의 재속기(在俗期), 출가한 다음에 고행하는 수행기, 성도한 다음에 법륜을 굴리기까지의 성도기(成道期)를 서술하고 있다. 제3부는 이후 모두 15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가모니의 교화 활동을 묘사하고 있다. 즉 부처님께서는 본격적인 전도 활동에 나선 뒤에 많은 중생들을 교화하였는데, 그 모습을 묘사하고, 그 과정에서 부처님을 따르게 된 제자들에 대한 열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은 다른 불전문학과 구별되는 특징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부처님의 통보(統譜)를 게재하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출왕통보(出王統譜)를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며, 셋째는 다수의 본생담을 싣고 있다는 점이고, 넷째는 각종의 기이한 전기가 섞여 있다는 점 등이다. 한편, 본 경은 내용상 인도 당시의 풍부한 사회적·문화적 자료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경전적인 가치를 떠나 인도 고대사회와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도 평가되고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
불본행집경 60권 【註】 개황 7년(587) 7월에 번역하기 시작하여 11년(591) 2월에야 끝마쳤으며, 사문 승담(僧曇)과 학사 비장방・유빙 등이 받아썼고, 사문 언종이 서문을 지었다. 『장방록』에 보인다.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