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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서역기

한글대당서역기
한자大唐西域記
유형문헌
키워드현장, 변기, 서역기
판본목판본, 필사본, 활자본
현장이 인도에 다녀온 내용을 기록한 구법여행기
현장(玄奘, 602?~664)이 인도에서 16년여 동안 구법한 여행담을 제자 변기(辨機)가 646년에 편찬한 저서이다. 『서역기(西域記)』라고도 한다. 현장이 629년(정관 3) 8월에 출발하여 645년(정관 19) 3월에 장안으로 돌아오기까지 15년 8개월에 걸쳐 인도 및 중앙아시아 각지를 여행한 기사를 태종(太宗)의 칙령으로 편찬한 것이다. 세계 138개국의 군사, 문화, 종교, 외교, 무역, 정치, 경제, 정보, 풍토, 지리, 사회, 전설, 관습 등을 정리한 방대한 서적이다. 본서는 총 12권으로 되어 있다. 제1~2권에서는 인도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西域] 부근 38국의 지리, 언어, 불교, 풍습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북인도의 8개국에 대해서 소개하고, 제4~9권에서는 마가다국을 중심으로 해서 중인도의 16개국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하였다. 제10~11권에서는 싱할라국을 비롯한 동인도와 남인도의 여러 나라에 대해서 서술하고, 마지막 제12권에서는 귀국길에 경유한 22개국에 대해서 말한다. 본서에 언급된 138개국 중에서 현장 스님이 직접 방문한 나라는 110개국이며, 그 나머지는 타인의 전언이나 다른 문헌들의 기록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이 여행기는 단순히 각 지역의 불교 상황만 보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처님 재세 시의 역사와 전설, 불교 유적과 불교 신앙, 각국의 풍속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여행기는 7세기 전반의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풍속, 지리, 언어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본서 중에서 날란다 사원에 대한 기술은 특기할 만하다. 날란다 사원은 당시 인도불교의 최고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는데, 거기에서는 각국에서 온 수많은 유학승들이 수학하였고, 학식 높은 불교 학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장도 이곳에서 유학하는 동안 실라바드라 정법장에게 교리를 배우고 많은 의문을 해소하였는데, 그의 날란다 사원에서의 경험은 훗날 방대한 양의 경전 번역으로 새로운 중국불교를 건립하는 데 자산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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