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재가 |
|---|---|
| 한자 | 在家 |
| 산스크리트어 | gṛha-stha, āgārika |
| 팔리어 | gahaṭṭh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출가, 사부대중, 우바새, 우바이, 청신사, 청신녀, 선남자, 선여인, 보살, 거사, 처사 |
출가하지 않고 불교를 배우고 수행하며 믿는 것과 그런 사람
출가와 상대되는 말로 세속에 머무른다는 뜻에서 출발하여, 세속에서 불교를 믿고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가자는 남녀로 구분하여 각각 우바새(優婆塞)·우바이(優婆夷), 청신사(淸信士)·청신녀(淸信女), 선남자(善男子)·선여인(善女人), 거사(居士)·보살(菩薩) 등으로 부른다.
『대지도론』 권26에서는 “자아가 있다거나 법이 있다거나 하는 말은 대부분 재가자(在家者)에게 전하는 방편이니, 부모와 죄복과 크거나 작은 업보가 있다는 말도 마찬가지이다. 왜 그런가? 재가자들은 대부분 열반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며 후세의 과보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출가자들에게는 대부분 무아(無我)와 무법(無法)의 이치를 설해 준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출가자들은 대부분 열반을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라고 하여 재가자와 출가자의 차이를 밝히고 있다.
재가자는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五戒)·팔재계(八齋戒) 등을 수지하고 삼보를 잘 지키며 수행해야 한다. 경전에서는 재가 불자에게 공양하는 도리를 가르치는데 『불설선생자경(佛說善生子經)』을 보면 ① 문을 열고 기다리며, ② 맞이하여 문안하고, ③ 자리를 마련하며, ④ 스님의 법을 듣고 수호하며, ⑤ 깨끗한 음식을 대접하라고 하였다.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에서는 재가인이 닦아야 할 가르침으로 효도와 가정의 화목을 설하였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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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수사리여, 보살마하살이 뒷세상의 말세에 법이 멸하려 할 때, 이 『법화경』을 받아 가지면 재가인(在家人)이거나 출가인이거나 큰 자비의 마음을 내고, 보살이 아닌 사람이라도 큰 자비의 마음을 내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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