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육십이견 |
|---|---|
| 한자 | 六十二見 |
| 산스크리트어 | dvyaśīti-dṛṣṭi |
| 팔리어 | dvāsaṭṭhi-diṭṭhi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아트만, 상주론, 단멸론, 무기, 범망경 |
붓다 당시 있었던 다른 견해들을 62가지로 정리하여 일컫는 말
붓다 당시 있었던 다른 견해들을 62가지로 정리하여 일컫는 말로, 『디가니카야(Dīgha-Nikāya)』의 「범망경(梵網經, Brahmajāla-Sutta)」에 자세히 나타난다. 이 견해는 크게 과거에 관한 것 18가지와 미래에 관한 것 44가지로 구분된다.
과거에 관한 견해는 ① 아트만(ātman, 自我)과 세계(loka)는 영원하다는 상주론자들(sassatavādā)의 견해, ② 아트만과 세계는 일부는 영원하고 일부는 영원하지 않다고 설하는 자들(ekaccasassatikā ekaccāsassatikā)의 견해, ③ 세계는 유한함과 무한함을 설하는 자들(antānantikā)의 견해, ④ 회의론자들(amarāvikkhepikā)의 견해, ⑤ 아트만과 세계는 원인 없이 발생한다고 설하는 자들(adhiccasamuppannikā)의 견해이다.
그리고 미래에 관한 견해는 ① 아트만은 죽은 후 인식(saññā, 지각)을 가진다고 설하는 자들(uddhamāghātanikā saññīvādā)의 견해, ② 아트만은 죽은 후 인식을 가지지 않는다고 설하는 자들(uddhamāghātanikā asaññīvādā)의 견해, ③ 아트만은 죽은 후 인식을 갖는 것도 아니고 갖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설하는 자들(uddhamāghātanikā nevasaññīnāsaññīvādā)의 견해, ④ 아트만은 죽은 후에 사라진다는 단멸론자들(ucchedavādā)의 견해, ⑤ 지금 여기에서 열반을 얻는다고 설하는 자들(diṭṭhadhammanibbānavādā)의 견해이다.
이 견해들은 모두 아트만과 세계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붓다는 영원불멸한 윤회의 주체로서의 아트만과 그것이 존재하는 세계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無記]. 그 견해들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열반으로 이끌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자이나교에서는 당시 사상가들의 견해를 363가지로 전하고 있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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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바야, 제일제(第一際)라 함은 단견(斷見)을 말하나니, 이것이 무명의 근본이 됨을 반드시 알아야 하느니라. 제이제는 상견(常見)을 말하나니, 육십이견(六十二見)과 더불어 얽매임의 근원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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