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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각별

한글오성각별
한자五性各別
산스크리트어pañca-gotra-viśiṣṭatā
유형용어
키워드유식학, 알라야식, 본유종자
유식학에서 성불과 관련하여 중생을 그 근기에 따라 다섯 부류로 구별한 것
유식학에서 중생이 갖춘 근기에 따라 성불(成佛)의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고 보고 중생을 다섯 부류로 나눈 것이다. 유식학에 따르면 이 다섯 가지는 중생의 심층식인 알라야식에 존재하는 본유종자(本有種子)에 의해 결정된다.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알라야식에 존재하는 본유종자에 따라 중생의 성품이 다르다고 보고 그 종류를 다섯 가지로 분류한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가 있다. 보살정성(菩薩定性)은 보살의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천하는 대승의 수도자로서, 오성(五性) 가운데 가장 뛰어난 중생이다. 본래부터 붓다가 될 무루종자(無漏種子)를 갖춘 중생을 말한다. 따라서 후천적인 노력에 따라 성불할 수 있다고 한다. 독각정성(獨覺定性)은 성문보다는 지적으로 월등하여 벽지불이 될 무루종자를 갖춘 중생을 말한다. 그런데 혼자 깨달을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이타적 실천이 없는 소승적 수도인을 말한다. 성문정성(聲聞定性)은 진리를 듣고 깨달아 아라한이 될 무루종자를 가지고 태어난 중생이다. 진리를 즐겨 듣기는 하나 이타적 실천이 없는 소승(小乘)의 성자를 가리킨다. 부정정성(不定定性)은 아직 선악이 나눠지지 않아서, 선도 악도 될 가능성을 가진 중생을 가리킨다. 무유정성(無有定性)은 성불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중생이다. 일천제(一闡提, icchantika)라고도 한다. 전생부터 악업이 쌓여서 성불을 이룰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존재이다. 성문, 연각, 보살의 무루종자는 없고, 겨우 오계(五戒)나 십선계(十善戒)를 닦아서 인간계나 천계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 집필자 : 안환기

용례

  • 네 번째로 가르침을 받는 대상을 밝힌다. 가르침을 받는 대상을 논함에 있어서 다섯 종류가 있다. 삼승정성(三乘定性) (세 가지와) 네 번째인 부정성(不定性)과 다섯 번째인 무반열반성(無般涅槃性)을 말한다. 이 경은 단지 삼승정성 중의 보살정성과 (네 번째인) 부정성의 중생을 위한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이 경을 설하는 것은 나머지 (성문정성·독각정성·무반열반성 등의 중생을) 위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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