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여의보주 |
|---|---|
| 한자 | 如意寶珠 |
| 산스크리트어 | cintāmaṇi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여의주, 진다마니, 진다말니, 금광명최승왕경, 여의보주품 |
소원을 이루어 주는 영묘한 보배구슬
산스크리트어 친타마니(cintāmaṇi)를 의역한 말로서 여의주(如意珠)라 약칭하기도 한다. 친타(cintā)는 생각과 소원, 마니(maṇi)는 보석을 의미하므로, 친타마니는 생각하고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도록 해 주는 진귀한 구슬이라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이를 음역하여 진다마니(振多摩尼) 혹은 진다말니(眞多末尼)라 하기도 했으나, 여의(如意: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는) 보주(寶珠: 보배구슬)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다.
불교 경전에서 여의보주는 갖가지 보배구슬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보석이고, 맑고 청정한 기운을 지니고 있으며, 광명을 내뿜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한 중생이 원하는 바대로 온갖 보배를 비처럼 내려 주어 빈한한 고통에서 벗어나 풍요로움을 얻게 해 주는 보배구슬이다. 이에 따라 경전에서는 여러 보살들이 대자비심(大慈悲心)을 일으켜 중생을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는 모습이 마치 여의보주와 같다고 비유한다. 특히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에는 따로 「여의보주품(如意寶珠品)」이 있는데, 부처들과 보살들이 여의보주라는 다라니(陀羅尼)로써 온갖 번뇌와 재난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안락함을 얻게 하며 구하는 바가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해 준다고 설한다.
· 집필자 : 정희경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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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마땅히 여의보주라는 다라니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온갖 재난을 완전히 벗어나고 또한 모든 나쁜 우레와 번개를 막을 수 있느니라. 과거세의 모든 부처님도 함께 말씀하신 것이다. 내가 지금 이 경 가운데서 또한 너희들 대중을 위하여 베풀어 설명하여 인간, 천상에게 큰 이익이 되게 하며, 세간을 불쌍히 여겨 온갖 사람을 옹호하여 안락을 얻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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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 지장보살은 모든 중생들을 크게 요익(饒益)하게 하는 것이 마치 여의보주(如意寶珠)와 같기 때문이니, 이 족성자가 중생들을 성숙하게 하기 위하여 굳고 단단한 대비(大悲)의 창고를 일으켜 모든 중생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소원을 만족시켜 주느니라. 그러므로 선남자‧선여인들아, 마땅히 지장보살을 공양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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