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다문천왕 |
|---|---|
| 한자 | 多聞天王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사천왕, 비사문천, 보문천왕 |
북방을 수호하는 선신천
수미산의 사방에 머물며 불법을 수호하고 악한 귀신의 침해로부터 중생을 보호하는 사천왕(四天王) 가운데 하나로서, 북방을 수호하는 선신천(善神天)이다. ‘다문’은 복덕으로 그 이름이 사방에 두루 퍼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문(普聞)천왕, 변문(遍聞)천왕이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어를 음역하여 비사문(毘沙門)천왕이라고도 한다. 경전에 따라서는 팔부중(八部衆), 십이천(十二天), 이십팔부(二十八部)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많은 권속을 거느리고 수미산 제4층(중턱)의 북방에 머물면서 부처님의 도량(道場)을 지킨다.
다문천왕은 항상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면서 북방을 수호하는데, 야차(夜叉, yakșa)와 나찰(羅刹, rakșa)의 주인이며, 최승(最勝)·독건(獨健)·나타(那吒)·상견(常見)·사니사(闍尼沙‧禪膩師)의 다섯 태자, 91명의 아들을 권속으로 통솔한다. 다문천왕의 형색은 경전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황색의 몸에 칠보로 장엄한 갑옷을 입고 있다. 또한 다문천왕의 지물(持物)은 보통 오른손에 보봉(寶鋒)을 들고 있고 왼손으로는 보탑(寶塔)을 받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분노상을 하고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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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문천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에게 여의보주다라니법이 있는데, 만일 어떤 중생이 받아 지니기를 즐겨하면 공덕이 한량없고, 제가 늘 옹호하여 저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게 하며, 복과 지혜의 두 가지 양식을 이룰 수 있게 하겠습니다. 받아 지니고자 하는 이는 먼저 이 몸을 옹호하는 주문을 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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