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사명외도 |
|---|---|
| 한자 | 邪命外道 |
| 산스크리트어 | Ājīvika |
| 팔리어 | Ājīvik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아지비카, 육사외도, 자이나교 |
육사외도 중의 한 사람인 막칼리 고살라가 속해 있던 종교
부정한 생활을 하는 외도, 특히 아지비카 교도를 말한다. 산스크리트어 아지비카(Ājīvika) 또는 아지와까(Ājīvaka)는 (특수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활을 찾는 자라는 뜻이다. 불교문헌에서는 이를 폄하한 명칭인 사명외도(邪命外道), 사명자(邪命者), 활명자(活命者) 등으로 번역되었다.
육사외도(六師外道) 중의 한 사람인 막칼리 고살라(Makkhali Gosāla)는 사람의 행위나 운명은 모두 자연계의 운행이 정한 약속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는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840만 대겁(大劫, mahā-kappa)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경과하여 저절로 해탈에 도달한다고 하는 숙명론(宿命論)을 주장하였다.
한편, 모든 생명이 윤회(輪廻) 속에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원인이 없으며, 그들이 청정해지고 해탈하는 것도 그러하다는 우연론을 주장하였다.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엄격한 고행(苦行)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사명외도는 붓다 시대에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후 아쇼카 비문에서는 불교나 자이나교와 함께 독립된 종교로 인정되고 있으며, 훨씬 후대인 14세기 무렵까지 남인도에서 번성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 아지비카
· 집필자 : 김종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