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비바사사 |
|---|---|
| 한자 | 毘婆沙師 |
| 산스크리트어 | vaibhāṣik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비바사, 아비달마,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카슈미르, 간다라 |
아비달마의 해석자인 논사 또는 설일체유부 및 그 논사
아비달마(阿毘達磨, abhidharma), 즉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에 정통하여 법에 대한 해석[毘婆沙(vibhāṣā, 廣論)]을 잘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엄밀하게는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sarvāstivādin)만의 논사를 지칭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설일체유부라는 학파 자체를 지칭하는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
설일체유부는 기원전 2세기경에 성립된 학파로 가다연니자(迦多衍尼子, Kātyāyanīputra)가 『아비달마발지론(阿毘達磨發智論)』을 저술하면서 그 학설이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논에 대해 방대한 해석과 주석을 단 논서로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이 있는데, 이 논의 해석에 참여한 해석가들, 즉 논사들을 일컬어 비바사사라고 한다.
이처럼 비바사사는 일반적으로 해석가, 주석가 또는 논사를 지칭하는데, 『구사론기(俱舍論記)』 1권에서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의 저술에 참여한 논사에 한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비바사사는 지역적으로는 간다라와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한 논사들을 지칭하지만, 엄밀하게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한 논사만을 일컫기도 한다. 즉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설일체유부의 교설에 정통한 논사들을 별도로 비바사사라 부르며, 그 지역에서 활동한 논사들을 통칭해서 비바사사 학파라 부르기도 한다.
· 집필자 : 황정일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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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일체의 유위법은 바로 그 같은 ‘리’를 지녔기 때문에 이같이 이름한 것이다. 혹은 유위를 ‘유사(有事, savastuka)’라고도 이름하니, 원인을 지녔기 때문이다. 즉 여기서 ‘사’란 바로 원인의 뜻이다. 비바사사(毘婆沙師)가 전하여 설하는 바는 바로 이와 같으니, 이상과 같은 따위의 종류가 바로 유위법을 차별 짓는 여러 명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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