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불전 |
|---|---|
| 한자 | 佛傳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불전문학, 팔상성도, 사대불사 |
부처님의 전기를 담은 책
좁은 의미로는 부처님 일생의 사적(事蹟)을 서술한 경전을 말한다. 불전경전(佛傳經典), 불전문학(佛傳文學)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일생에 보이는 사적을 서술한 경전도 그 수가 적지 않은데, 여기에 역사성을 지닌 전기 자료뿐 아니라 신앙적 요소가 개입된 전기고사(傳奇故事), 신화적 색채를 띤 민간 전설도 포함된다.
불전은 북전불전과 남전불전으로 구분된다. 북전불전은 사적을 상세하게 게재하고 있는데, 『수행본기경(修行本起經)』·『보요경(普曜經)』·『방광대장엄경(方廣大莊嚴經)』·『중본기경(中本起經)』·『과거현재인과경(過去現在因果經)』·『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불소행찬(佛所行讚)』을 대표로 들 수 있다. 남전불전은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대품(大品)』·『인연담(因緣譚)』·『화만장엄사(華鬘莊嚴事)』 등을 들 수 있다.
불전에는 편찬자가 소속된 학파나 교단의 관점이 투영되어 북전과 남전의 불전에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북전불전은 보통 8항목의 팔상성도(八相成道)로 이루어져 있다. 즉 강도솔(降兜率), 탁태(託胎), 강탄(降誕), 출가(出家), 항마(降魔), 성도(成道), 전법륜(轉法輪), 입열반(入涅槃)이 그것이다. 남전불전은 4항목의 사대불사(四大佛事)로 이루어져 있다. 즉 탄생(誕生), 성도(成道), 초전법륜(初轉法輪), 입열반(入涅槃)이 그것이다.
불전은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수백 년이 지난 뒤 성립하였고, 석가모니부처님의 위대함을 찬탄하려는 목적으로 찬술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 창작과 가탁(假託)이 더해져 비역사적·신화적인 요소가 적지 않게 발견된다. 따라서 역사적 존재로서 부처님을 파악하려면 불전문학의 원천이 되었던 초기불교 성전인 『율장(律藏)』과 『아함경(阿含經)』 가운데 전해지고 있는 전기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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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불전(佛傳)에 말하였다. “부처님이 멸도하신 지 116년 뒤에 동천축국의 철륜왕이 염부제를 통치하면서 부처님의 영골을 거두어서는 귀신을 시켜 8만 4천의 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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