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법장 |
|---|---|
| 한자 | 法藏 |
| 산스크리트어 | dharma-kośa, dharmākar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아미타불, 무량수경, 화엄종, 지엄, 실차난타 |
⑴ 가르침의 창고, ⑵ 아미타불의 전신 법장비구, ⑶ 중국 화엄종의 승려
⑴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法]의 보고[藏]’라는 뜻이다. 즉 부처님의 교설을 함장(含藏)하고 있는 삼장 전체를 의미한다. 부처님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팔만사천의 무량한 법문을 설했다고 하므로 ‘팔만사천법장(八萬四千法藏)’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 밖에 교학적 의미로서 진리(眞理), 종성(種性), 공덕(功德) 등을 뜻하기도 한다. 천태 지의(天台智顗)는 『유마경현소(維摩經玄疏)』 권1에서 “법을 전하는 말씀은 팔만사천의 번뇌‧삼매‧다라니 등의 대치문(對治門)과 바라밀 등의 법을 포괄하므로 법장이라 한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⑵ 아미타불이 과거 수행할 때의 이름이다. 법장비구(法藏比丘) 혹은 법장보살(法藏菩薩)이라고도 한다. 『무량수경』에 따르면, 아미타불은 과거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시대에 한 나라의 국왕이었는데, 세자재왕불의 설법을 듣고 보리심을 일으켰고 마침내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사문이 되었다. 이때 이름을 법장으로 하였다고 한다. 법장보살은 그 후 다섯 겁 동안 깊이 사유하여 48대원(大願)을 세운 다음, 마침내 이를 성취하여 아미타불이 되었다고 한다.
⑶ 당나라 때 승려(643~712)이다. 중국 화엄종 제3조로서 중국 화엄 교학을 대성한 인물이다. 화엄종 제2조 지엄(智儼, 602~668)의 제자가 되어 『화엄경』의 연찬과 포교에 힘썼으며, 일조삼장(日照三藏, 613~687)과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의 역경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저술로는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화엄경오교장(華嚴經五敎章)』,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 등이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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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부처님께서 계셨으니, 명호가 세자재왕 여래·응공·등정각·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니라. 그때 국왕이 있었으니,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는 기쁜 마음으로 참된 무상보리심을 발하여 나라를 버리고 왕위를 내어놓고 출가하여 사문이 되었는데, 그 이름을 법장이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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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요점을 들어서 말하건대, 여래께서 연설하신 8만 4천의 법장인 성교(聲敎)는 모두 문(文)으로, 온갖 언어와 문자를 여의고 그 진리를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곧 뜻[義]이라 하나니,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까닭에 뜻에 의지하고 문자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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