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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망계

한글범망계
한자梵網戒
유형용어
키워드범망경, 십중대계, 사십팔경계, 보살계
『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에서 설한 계율
『범망경(梵網經)』[『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제십(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第十)』]에서 설한 대승보살계로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 받아 지켜야 하는 계이다. 열 가지 무거운 계율인 십중대계(十重大戒)와 마흔여덟 가지의 비교적 가벼운 계율인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가 있다.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계는 『범망경』 상하권 가운데 하권에 수록되어 있다. 이를 범망계본이라 하며, 달리 『보살계본(菩薩戒本)』·『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보살계경』·『보살바라제목차경(菩薩波羅提木叉經)』·『다라계본(多羅戒本)』이라고도 한다. 십중대계는 오계에서 규정한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과 관련된다. 살생·도둑질·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오계와 같으며, 음행은 사음(邪淫), 술에 관해서는 파는 것을 금하였다. 이 밖에 사부대중의 허물을 이야기하는 것, 자신을 높이고 남을 헐뜯는 것, 아끼는 마음으로 보시하지 않는 것, 원한을 품고 상대방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 삼보를 비방하고 남에게도 비방하라고 시키는 것을 말한다. 원효(元曉, 617~686)는 『보살계본지범요기(菩薩戒本持犯要記)』에서 자찬훼타계(自讚毁他戒: 자신을 높이고 남을 헐뜯는 것)를 중죄로 보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제시하였다. 그럼으로써 겉으로만 지키는 계율을 비판하고 중요한 것은 마음의 청정이고 중생제도라고 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안거 중에 결계와 포살을 행하며, 포살 계본은 종단에서 발간하는 『범망경』 보살계 포살본을 사용한다. 교구본사는 보살계 포살과 별도로 비구계, 비구니계, 사미계, 사미니계 포살을 행할 수 있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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