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태생

한글태생
한자胎生
산스크리트어jarāyuja
팔리어jalābuja
유형용어
키워드사생
사생의 하나로, 생명이 모태에서 자라 태어나는 것
생명체가 태어나는 유형을 난생(卵生), 태생(胎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의 네 가지로 구분한 것을 사생(四生)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생명체가 모태(母胎, Ⓢ jarāyu)에서 양분을 공급받으며 자라 태어나는 것이 태생이며, 사람과 포유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사론(俱舍論)』 권8에서는 “무엇이 태생인가?”라는 질문에 “태장(胎藏)으로부터 생겨나는 유정류(有情類)를 말한다. 코끼리·말·소·돼지·양·나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한다. 『유가사지론』 권2에서는 『입태경(入胎經)』을 들며 태생의 생장 과정에 대해 이와 같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태내에서는 크게 8단계를 거치게 된다. ① 전(箭)이 응결되기는 하지만 아직 안이 묽은 갈라람(羯羅藍) 단계, ② 타락(駝酪)처럼 전(箭)이 안팎으로 응결되지만 아직 살이 형성되지 않은 알부담(遏部曇) 단계, ③ 연약하게 살이 형성된 폐시(閉尸) 단계, ④ 살이 좀 더 단단해지고 두꺼워진 건남(鍵南) 단계, ⑤ 살이 좀 더 커지고 지분의 모습이 형성되는 발라사거(鉢羅賖佉) 단계, ⑥ 머리카락과 털, 손톱이 생기는 발모조(髮毛爪) 단계, ⑦ 눈·귀·코 등 감각 기관이 조직되는 근(根) 단계, ⑧ 육근(六根)의 소의처(所依處)가 분명해지는 형(形) 단계 등이다. 이렇게 태장에서 38주를 경과하면, 지분(支分)이 모두 갖추어지고 4일 후 출생하게 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관련자료

  • 태어남의 과정에 대한 불교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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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의 사생관과 생명윤리: 捨身과 자기결정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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