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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

한글금구
한자金口
유형용어
키워드금강, 금구설법, 금구상승
부처님의 입, 또는 부처님의 설법과 가르침을 황금에 비유하여 높여 이르는 말
글자 그대로는 금색의 입을 뜻하지만, 주로 비유적으로 사용되는 존칭이다. 중국 고전에서부터 제왕의 말이나 타인의 훌륭한 논변 등을 높여 금구로 일컬었던 예가 보인다. 따라서 불교가 전래되기 전부터 중국에서 사용되어 온 말임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도 이러한 금구의 의미를 계승하여 부처님의 입, 나아가 부처님의 설법과 가르침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부처님이 갖추고 있는 신체적 특징인 삼십이상(三十二相)에서 부처님의 몸은 황금빛을 띤다고 하기 때문이며, 그 설한 진리는 황금 혹은 금강(金剛)과 같이 영원히 빛나고 파괴되지 않는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금구를 수식 표현으로 하여 금구설(金口說), 금구설법(金口說法), 금구소설(金口所說) 등의 표현도 널리 사용된다. 모두 부처님의 설법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한편, 천태종에서는 불법 전수의 계보 중 하나로 마하가섭(摩訶迦葉)에서부터 사자비구(師子比丘)에 이르는 23인의 상승 계보를 드는데, 이를 여래가 스스로 설했던 상승이라는 의미로 ‘금구상승(金口相承)’이라고 한다. 천태종의 담연(湛然)은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 권1에서 “금구란 여래가 지닌 황금빛 색신(色身)의 구업(口業)으로 남긴 말씀의 기록이다.”라고 정의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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