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금시조 |
|---|---|
| 한자 | 金翅鳥 |
| 산스크리트어 | garuḍa |
| 팔리어 | garuḍa/garuḷa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가루라, 가루라조 |
불교를 수호하는 금색의 새
인도 신화에 나오는 전설상의 새이다. 불교를 수호하는 여덟 신을 팔부중(八部衆)이라 하는데 그 가운데 하나이다.
산스크리트어 가루다(garuḍa)는 가루라(迦樓羅), 가유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등으로 음역한다. 이를 뜻으로 번역하여 금시조 또는 묘시조(妙翅鳥)라고 한다. 금시조는 날개가 금색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가루라조(迦樓羅鳥)라고도 하는데, 이를 뜻으로 번역하여 항영(項廮)·대소항(大嗉項)·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이라 한다. 『설무구칭경소(說無垢稱經疏)』 권2에 따르면 “게로다(揭路荼)를 예전에는 금시조라 한역하였고 지금은 묘시조라 하는데, 새의 날개가 갖가지 보배 빛으로 장엄되어 있으며 단지 금빛만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금시조는 큰 새의 형상이며, 금시조왕은 금시조 중에 뛰어나다고 해서 왕에 비유해 이름 붙인 것이다. 크기가 매우 커서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36만 리에 달한다. 거처는 수미산 아래층에 있다. 용을 먹이로 하며 삼계 육도의 생명이 태어나는 네 가지 방식인 태란습화(胎卵濕化) 사생(四生)에서 모두 금시조가 태어난다. 『장아함경(長阿含經)』 권19에 이 네 종류의 금시조를 설명하고 있는데, 사생 각각의 금시조가 어떻게 용(龍)을 잡아먹는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금시조가 일으키는 바람이 사람의 눈에 들어가면 실명한다고 한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 집필자 : 신행문화팀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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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새 중에서 금시조(金翅鳥)가 제일인 것처럼, 온갖 착한 법 중에는 방일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며. 그 밖의 것은 위에서 말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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