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금광명참법 |
|---|---|
| 한자 | 金光明懺法 |
| 유형 | 용어 |
| 키워드 | 법화삼매, 청관음참법 |
『금광명경』을 근거로 천태종에서 체계화한 참회 행법
『금광명경』의 내용을 기초로 천태종에서 체계화한 참회의식을 말하며 금광명삼매참(金光明三昧懺), 줄여서 금광명참(金光明懺)이라고도 한다. 『금광명경』 「서품」을 보면 “이제 참회 등의 법을 설하리니 이에서 생기는 공덕은 더 이상의 것이 없네. 온갖 고통을 없애고 불선업을 다하며 일체종지가 이것이 근본이 되네.”라는 게송이 있다. 천태종의 실질적 개조인 천태 지의(天台智顗, 538~597)가 행한 방식이 제자 장안 관정(章安灌頂, 561~632)이 편찬한 『국청백록(國淸百錄)』에 간략히 실려 있으며, 당나라 때 의정(義淨, 635~713)이 새로 번역한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을 참조하여 이를 조금 더 보완한 것이 송나라 자운 준식(慈雲遵式, 964~1032)의 『금광명참법보조의(金光明懺法補助儀)』이다. 이 책에 기록된 금광명참법의 행법은 다음과 같다.
① 엄정도량(嚴淨道場): 도량을 청정히 꾸미고 석가모니불상과 『금광명경』, 경을 읽을 자리를 준비한다. ② 청정삼업(淸淨三業): 수행 기간 중 매일 목욕하고 깨끗한 옷을 입으며 말과 생각을 청정하게 한다. ③ 향화공양(香華供養): 향과 꽃을 삼보 전에 올린다. ④ 소청송주(召請誦呪): 도량에 삼보가 오시기를 청하는 주문을 외운다. ⑤ 찬탄술의(讚歎述意): 삼보를 찬탄하고 참법을 행하는 이유를 진술한다. ⑥ 칭삼보(稱三寶)와 산쇄(散灑): 삼보를 부르고 도량 밖 깨끗한 곳에서 음식을 사방에 뿌려 공양한다. ⑦ 예경삼보(禮敬三寶): 제불과 『금광명경』과 현성들께 오체투지로 예경한다. ⑧ 수행오회(修行五悔): 자신이 지은 악업들을 진술하며 참회하고, 설법을 권청(勸請)하고, 타인의 공덕을 수희(隨喜)하고, 보리에 회향하고, 일체중생의 성불을 발원하는 등 오회를 행한다. ⑨ 선요자귀(旋遶自歸): 법좌를 오른쪽으로 돌며 삼보를 칭명한다. ⑩ 창송금광명전(唱誦金光明典): 경 읽는 자리로 가서 『금광명경』을 낭송하되 전부를 읽거나, 일부만 읽을 때는 「공품(空品)」 제5를 독송한다.
· 집필자 : 최기표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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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大喜曰 甚有開發 每嵗於上天竺寺 建護國金光明懺法道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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