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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칠반생

한글극칠반생
한자極七返生
산스크리트어saptakṛtvo-bhava-parama
팔리어sattakkhattuparama
유형용어
키워드예류과, 예류자, 가가, 일종, 삼결
예류자의 한 유형으로, 최대 일곱 번 인간과 천신의 세계를 왕래하며 태어난 후에 열반에 드는 성자
성자의 첫 번째 과위(果位)인 예류과를 성취한 예류자(預流者, Ⓢ srotāpanna, Ⓟ sotāpanna)의 한 유형으로, ‘최대 일곱 번 태어나는 자’를 뜻한다. 유신견(有身見, sakkāyadiṭṭhi: 오온을 자아라고 보는 잘못된 견해), 의심(疑, vicikicchā: 바른 이치를 의심하여 정법을 깊이 믿지 못하는 것), 계금취(戒禁取, sīlabbataparāmāsa: 잘못된 계율을 바른 것으로 여겨서 행하는 것)의 세 가지 족쇄(tīṇi saṃyojanāni, 三結)를 끊고, 천신과 인간의 세계를 최대 일곱 번 윤회하고 나서 괴로움을 끝내며 그에게 여덟 번째 삶은 없다. 예류자에는 극칠반생 이외에 두 가지 유형이 더 있는데, 가가(家家, kolaṃkola)와 일종(一種, ekabījin)이 그것이다. 가가는 두 개 혹은 세 개의 훌륭한 가문으로 옮겨 가면서 윤회하고 나서 열반에 드는 성자이며, 일종은 한 번만 더 인간으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성자이다. 『위숫디막가(Visuddhimagga, 淸淨道論)』는 이들 세 유형의 예류자를 위파사나(vipassanā)의 능력에 따라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극칠반생은 느린 위파사나에 의해 예류과를 얻은 성자로 약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가가는 중간 위파사나에 의해 예류과를 얻은 성자로 중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종은 예리한 위파사나에 의해 예류과를 얻은 성자로 예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집필자 : 한상희

용례

  • 여기서 ‘칠반’이라고 하는 말은 일곱 번 생을 왕복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바로 인·천(물론 욕계천임) 중에 각기 일곱 번 태어난다는 뜻이다. 또한 ‘극’이라고 말한 것은 가장 많이 생을 받는 경우를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모든 예류가 다 일곱 번 반복하여 생을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경에서 설한 ‘극칠반생’이란 바로 그중에서 가장 많을 경우가 일곱 번 반복하여 태어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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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 Vism. Visuddhimagga, HOS.
    고서 상세정보
  • AN. Aṅguttara-Nikāya, I, PTS.
    고서 상세정보
  •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고서 7세기 중엽 | 세친(世親), 현장(玄奘) 역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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